[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바야흐로 100세 시대에 접어들며 ‘어른’으로 살아갈 날들이 더 많아졌다. 그저 어릴 적엔 취업을 하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저절로 어른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에서 뭐든 그냥 주어지는 건 없다. 나이만 먹었다고, 경제적으로 큰 부를 얻었다고, 자식을 낳았다고 해서 모두 어른 대접을 받는 건 아니지 않는가. 그렇다면 과연 지금 우리 사회에서 동의하는 어른의 조건은 무엇일까. ‘낡은 꼰대’가 아닌 ‘멋진 어른’을 꿈꾸는 중년들에게 고하는 한경 머니의 그레이트 그레이 맞춤형 보고서.
[big story]멋진 어른의 초상 Great Grey
글 공인호·김수정·이동찬 기자 | 전문가 기고 강보라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73호(2019년 10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