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0,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42

[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 가장 클래식해서 가장 아름다운 포르투기저.


[Must Have] 그 모습 그대로, IWC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클래식한 모습으로 존재 가치를 증명한다. IWC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포르투기저에 자체 제작한 칼리버 82000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투입해 콤팩트한 크기로 선보였다. IWC 무브먼트 중 작은 크기에 속하는 칼리버 82000 시리즈는 브리지를 스켈레톤 가공해 부품을 시원하게 드러내며, 60시간 파워리저브를 갖췄다. 6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가 자리한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0은 케이스 지름 40mm로 간결한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 가는 잎사귀 모양의 핸즈 등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은 변함없이 그대로다. 투명한 사파이어 글라스 케이스백을 통해 아름답게 장식한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3개의 서브 다이얼이 균형 있게 배치된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42는 케이스 지름 42mm이며 칼리버 82000 시리즈에 최초로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을 통합했다. 날짜, 월, 요일 표시를 3시, 6시, 9시 방향에 각각 배치하고, 문페이즈는 월과, 윤년은 요일과 통합돼 자리하고 있다. 하나의 크라운으로 손쉽게 조정할 수 있는 퍼페추얼 캘린더는 서로 다른 월별 일수뿐 아니라 윤년도 자동으로 인식한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81호(2020년 06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