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평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 개점식에서 KB증권 WM총괄본부 이홍구 전무(왼쪽에서 두번째), KB국민은행 경인지역영업그룹 정회철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임직원과 함께 축하케잌을 자르고 있다.
29일 부평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 개점식에서 KB증권 WM총괄본부 이홍구 전무(왼쪽에서 두번째), KB국민은행 경인지역영업그룹 정회철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임직원과 함께 축하케잌을 자르고 있다.

[한경 머니=공인호 기자] KB금융그룹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에 72번째 WM(자산관리) 복합점포인 ‘부평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의 WM복합점포는 CIB복합점포 9개를 포함해 총 81개로 늘었다.


이번에 오픈한 ‘부평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는 부평구에서 개설되는 첫번째 WM복합점포로서, 인근에 위치한 국가산업단지 내 입점 기업들 및 부평구 거주 고객들은 은행과 증권을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은행·증권 업무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은행과 증권의 모든 상품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어 고객별 니즈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은행과 증권의 PB들이 제공하는 부동산·세무·자산관리 등의 전문적인 상담을 ‘공동상담실’에서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KB금융그룹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부문장은 “은행·증권 WM복합점포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면서도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의 복합점포 확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One Firm, One KB’ 및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추진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