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입부터 관리, 매각까지...'하나 부동산 리치업' 출시

[한경 머니=공인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은행을 비롯해 그룹의 부동산 역량을 결집한 종합부동산서비스인 '하나 부동산 리치업(Hana Realty Rich Up)'을 출시했다.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부동산 자산을 UP하다'라는 의미로 출시된 하나 부동산 리치업은 하나은행의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와 리빙트러스트(Living Trust), 하나자산신탁의 개발 및 건물 운영 자문 서비스를 접목해 부동산의 취득부터 개발, 임대, 관리 및 처분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부동산 투자자문은 물론, Living Trust, 개발 컨설팅, 건물 운영 자문 등 부동산과 관련된 종합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부동산 투자자문은 부동산의 매입 타당성 분석과 가치평가를 통해 매입과 매각을 자문하는 서비스이며, ▲Living Trust는 하나은행만의 특화된 서비스로서 신탁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적절하게 활용해 부동산의 관리와 처분을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개발 컨설팅은 개인이나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개발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신축 기획과 인허가, 시공사 선정 및 공사 관리 등을 자문하는 서비스이다.


또 ▲건물 운영 자문은 PM(건물 관리), LM(임대차 관리), FM(시설 관리) 등을 바탕으로 보유하거나 사용 중인 부동산 자산에 대한 최적의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로, 직접 임차인이나 중개업자 또는 수리업자 등을 만날 필요 없이 회계까지 대행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건물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하나 부동산 리치업 서비스'는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하나금융은 부동산 취득과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며, 언택트 시대에 맞춰 서비스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비대면 기능도 개발하는 등 온·오프라인 종합부동산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