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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준 작가 "우주의 모습을 그리기의 방식으로 구현"

기사입력 2020.06.30 오후 05:44

어항의 보글거림 130.3x193.8cm 캔버스 위에 아크릴과 형광안료 2020

어항의 보글거림 130.3x193.8cm 캔버스 위에 아크릴과 형광안료 2020

KSD갤러리(KSD나눔재단 운영, 이사장 이명호)는 이세준 작가의 《스페이스 오페라(Space Opera)》를 2020년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KSD)(사장 이명호) 서울 사옥에 위치한 KSD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세준 작가는 신화, 문학, 예술, 과학,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것의 방법론을 통해서 세계의 모습을 추적하며, 이를 통해 작가 자신이 이해한 세계의 구조를 그리기의 방식으로 번역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은 SF(Science Fiction)의 하위 장르 중 하나인 ‘스페이스 오페라(Space Opera)’에서 빌려온 것이다. 작가는 이 장르가 가지는 특징인 ‘전 우주를 무대로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액션! 활극! 모험!’의 이미지를 차용해 사소한 일상의 이야기와 풍경을 우주적인 감각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화려한 색채와 대담하고 회화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은 보는 이들에게 다양한 감각의 자극을 선사해 준다.


‘추상적인 동시에 구상적인 그림이라는 불가능한 목표’를 이루려 하는 이세준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하였고, 서울시립미술관 신진작가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첫 개인전 《지금 이곳에서는 어떤 일들이》(키미아트 갤러리, 2012)을 가졌다. 이후 5회의 개인전 개최, 국내외 40여 회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2019년 제1회 KSD 미술상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여 작업 중이다.


한편, KSD갤러리는 국내의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여 전시 개최를 지원함으로써 한국 문화예술계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서울 사옥 로비에 마련한 미술 전문 갤러리이다. 2009년 개관한 이후 현재까지 약 150회의 전시를 개최했으며, 2019년에는 ‘KSD미술상’*을 제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격려하고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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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20-06-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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