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머니 베터골프 = EDITOR 조연우·류시환 PHOTOGRAPHER 서민규 ] 겨울철 볼을 선택할 때는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까.비거리와 스핀, 컬러 등 나에게 맞는 볼 선택법.
600억원을 투자한 미국 치코피공장에서 생산된 4세대 크롬소프트20은 품질, 퍼포먼스, 일관성이 한층업그레이드됐으며 로봇 테스트 결과향상된 비거리가 입증됐다.캘러웨이골프
세계 최초 하이글로시 3중 나노 코팅골프볼, 솔리체. 우아하고 반짝이는색감, 나노 비스무트 대구경 코어가적용돼 강력한 비거리와 부드러운타구감을 실현시켜준다. 볼빅
LSX 코어를 통해 더 빠른 볼 스피드를경험하게 해주며 압도적인 비거리,낮은 스핀량을 제공하는 매트 컬러의벨로시티. 타이틀리스트
소프트 리스폰스는 부드러운 타구감,임팩트 시 에너지 전달 효율을최대화해 뛰어난 비거리를 제공한다.공기 저항을 감소시키는 딤플, 향상된내구성도 갖춘 스마트 볼.테일러메이드

클럽만큼 볼의 성능도 중요하다. 볼의 성능은 얼마나멀리 날아가는지와 얼마나 제어력이 우수한가 등 2가지로 평가된다. 볼 선택 시 어떤 성능이 자신의 플레이에 더 유리한지 따져봐야 한다. 이 밖에 골퍼의 개성을표현하거나 계절별로 필드에서 돋보이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또 하나의 기준이다.

DISTANCE
멀리 가는 볼이 소중하다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골프를 관장하며 각종 규칙을 제정, 적용한다. 골프용품에는 다양한 규칙이 있고 골프볼도 예외는 아니다. 골프 규칙 중 부속 규칙에 골프볼에 대한 내용이 있다. 핵심은 무게와 크기. 무게는 1.620온스(45.93g) 이하, 지름은 1.680인치(42.67mm) 이상이어야 하는데, 무게와크기는 비거리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골프볼을 선택할 때 ‘비거리’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규정 내에서 최대 비거리 성능을 갖췄는지, 규정을 벗어나 비거리 성능을 극대화했는지 따져봐야 한다. 비공인골프볼이라면 최대 비거리에 맞춰 선택이 쉽지만 공인골프볼이라면 유심히 살필 필요가 있다. 브랜드가 출시하는 골프볼은 모델마다 비거리 성능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모든 골프볼은 최대 비거리를 추구하지만 스핀 성능에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같은 브랜드라도 비거리가조금 더 긴 모델이 있다. 예를 들어 스핀 성능이 뛰어난모델은 비거리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스윙 스피드가 빠른 골퍼일수록 스핀이 많이 발생해 볼이 높이 뜨며 멀리 날아가는 추진력이 떨어진다.그렇다고 스핀 성능이 뛰어난 모델 모두 비거리가 짧은것은 아니다. 비거리 성능이 중요한 롱 게임에서는 스핀량을 줄이고, 제어력이 중요한 쇼트 게임에서는 스핀량을 늘리는 모델도 있는데 가격대가 높은 편.오직 비거리만을 추구한다면 비공인 모델도 좋은 선택이다. 규정보다 작고 무겁게 만든 모델은 비거리 성능이 확실히 우수하다. 또 규정에 적합하지만 가볍게 만든 모델도 있다. 스윙 스피드가 느린 골퍼라면 가벼워서 초속이 빠른 모델로 비거리 증대를 추구할 수 있다.

화이트, 옐로, 오렌지, 핑크 등 4가지매트한 컬러로 구성된 벨로시티. LSX코어로 더욱 긴 비거리를 선사한다.타이틀리스트
고반발 슈퍼 소프트 3피스 구조의일레븐 볼. 고반발 슈퍼 소프트 퍼스트레이어 코어 기술이 적용돼 반발력과비거리를 향상시킨다. 젝시오
뉴 비비드는 강력한 반발 에너지로우수한 비거리, 부드러운 타구감을선물한다.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컬러감과 시인성을 높였으며 직진성도뛰어난 제품. 핑크, 그린, 레드, 블루 등11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볼빅

SPIN
제어력도 무시할 수 없다상급자일수록 스핀 성능을 중요하게 여긴다. 롱 게임에서는 볼을 자유롭게 휘어 치고, 쇼트 게임에서는 원하는 곳에 멈출 수 있어야 한다. 드로 샷, 페이드 샷처럼 휘어지는 샷과 볼을 멈추게 하는 샷은 스핀이 중요한 요소다. 스핀이 부족하면 제어력이 떨어질 수밖에없다.스핀 성능이 특화된 모델은 가격대에 따라 차이가 있다. 저렴한 볼은 부드럽게 만들어서 스핀량을 늘린다.많이 찌그러지며 스핀이 많이 걸리는 원리다. 스윙 스피드가 느린 골퍼에게 제격인 모델이다. 부드러운 타구감, 우수한 스핀량, 높은 탄도, 긴 비거리까지 장점이 많다.하지만 스윙 스피드가 빠른 골퍼라면 피해야 할 볼이다. 볼이 많이 찌그러지고 스핀이 지나치게 많이 걸린다. 볼이 높이 뜨는 탓에 오히려 비거리가 줄어든다. 특히 빗맞았을 때 사이드 스핀이 많아져 옆으로 휘는 정도가 커진다. 방향성이 나쁘다.따라서 스윙 스피드가 빠른 골퍼는 조금 더 딱딱한 모델을 사용하는 게 좋다. 적정한 스핀량은 롱 게임의 비거리 증대 효과가 있다. 다만 쇼트 게임 스핀 성능은 손해를 입을 수 있다. 50야드(45.72m) 내외 샷은 골퍼들의 스윙 스피드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딱딱한 볼이 부드러운 볼보다 스핀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대안은 프리미엄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다. 쇼트 게임스핀 성능을 강조한 모델인데, 대부분 우레탄 커버를장착했다. 우레탄은 이오노머보다 스핀량이 많지만 비싸서 프리미엄 모델에만 사용된다.

4피스 구조의 RB TOUR X에는 새롭게개발된 C-딤플이 적용됐다. 12년간의연구 끝에 개발된 C-딤플은 공기저항을 줄여 강한 탄도를 구현하며,높은 스핀량과 강력한 비거리가 특징.미즈노
A1은 이오노머 독자 배합으로부드러운 커버, 신개발 슈퍼 소프트코어 채용으로 사이드 스핀이경감되며 공기역학적인 368 딤플로강한 탄도를 가능하게 해주는 2피스볼. 화이트, 옐로, 오렌지, 멀티컬러 등4가지 색으로 선보인다. 혼마골프
스핀 성능을 향상시키고 부드러운타구감을 경험하게 해주는 Z-STARXV 볼. 바람에 강한 338 딤플과0.5mm 커버, 스핀 성능으로 롱 게임퍼포먼스를 보장한다. 스릭슨

COLOR
골프 룩의 완성은 컬러 볼골프에서는 스코어만큼 골퍼의 개성 표현도 중요하다.골프 웨어 시장의 성장이 이에 대한 방증이다. 남들과다른 자신만의 개성 표현에 집중하는 골퍼라면 골프볼도 패션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골프볼은 화이트 일색이었다. 컬러에 대한 규정은 없지만 모두 흰색이었다. 몇몇 브랜드가 컬러 골프볼을 출시하며 고정관념이 깨졌고, 볼빅이 컬러 골프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시장 판도가 바뀌었다.컬러 골프볼을 선택한다면 몇 가지 고려할 사항이 있다. 골프 웨어와 비슷한 컬러로 통일감을 주는 게 첫 번째. 다음은 계절에 따른 골프장 환경이다. 초록이 짙은계절에 형광색(초록색 계열)은 피하는 게 좋다. 잔디 위골프볼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다.잔디가 누렇게 물든 겨울에는 흰색과 노란색 볼은 피하는 것이 좋다. 페어웨이 가장자리의 녹지 않은 눈, 누런잔디에서 볼을 찾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공인 볼에 비해 지름이 1mm 작고1g 무거운 비공인 볼, 마그마. 공기 저항면적이 적어 체공 시간과 런이 늘어난다.헤드 스피드 70~90mph에서 최적의비거리가 나오도록 고안되어 시니어와여성 골퍼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 볼빅
획기적인 비거리로 골퍼에게즐거움을 주는 저스핀, 고반발 볼,2피스 구조의 비공인 골프볼 뉴 슈퍼에그. 긴 비거리를 원하는 골퍼에게어울린다. PRGR
4차 산업 신소재 그래핀을 골프볼에적용한 ERC 소프트 골프볼. 트리플 트랙테크놀로지로 쉽고 정확한 정렬이가능하며 하이브리드 커버가 볼 스피드,부드러운 타구감, 최적의 스핀과컨트롤을 제공한다. 캘러웨이골프
3피스 구조의 RB 566V는 566개의마이크로 딤플을 적용하고 딤플 사이에프티 딤플을 배치해 비거리를증가시켜준다. 부타디엔 고무 소재를채용해 부드러운 타구감, 높은반발력으로 비거리가 길어진다. 미즈노
비거리 향상, 스핀이 강화된 4피스구조의 R4. 찰진 타구감, 낮은 탄도,익스트림 스핀으로 비거리를향상시켜준다.티 모양의 사이드라인으로 정확한 타킷조준이 가능하며 귀여운 캐릭터까지더해 개성을 살렸다. 카카오프렌즈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