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머니 베터골프 = Editor 조재국 PHOTOGRAPHER 기성율] 적은 자본을 투자해 고수익을 얻는 필드 위의 획기적인 투자 전략, 고반발 클럽.
고반발을 허하라
고반발 클럽?
신체는 변한다. 어떤 계기나 원인으로 인해, 또는 세월에 의해 유연성과 근력이 전과 달라진다. 그래서 골프도 변한다. 결국 스윙은 궤도와 힘의 결과물이다. 어느 순간 골프가 힘들고 비거리가 줄어든다면 이전과 다른 골프를 해야 한다. 그래서 시니어 골퍼들은 고반발 클럽에 주목한다. 고반발 클럽은 R&A SLE(Spring Like Effect) 룰 현행 반발 계수(COR)가 0.83을 초과한 것에 한한다. 대체적으로 CT 기준 258에서 290까지의 영역에 해당하는 것이 고반발 클럽이다. CT 기준 257을 초과한 클럽은 자동적으로 비공인 판정을 받는다. 그러나 최근 다수의 브랜드들이 반발 계수가 0.83 미만에도 반발력이 우수하다는 뜻으로 고반발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CT 수치가 10 증가하면 2.5야드 정도의 비거리 증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밀히 말하면 고반발 클럽은 ‘마법의 클럽’이 아니다. 시간을 되돌려주거나, 왕년의 영광을 재현하지는 않는다. 다만 적은 힘으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는 보조 기구인 셈이다. 그럼에도 고반발 클럽의 효과는 확실하다. 최대 20야드의 비거리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세컨드 샷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결과적으로 스코어가 줄어든다. 특히 티박스에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고반발을 허하라
그러나 주의할 것이 있다. 잘못 고른 고반발 클럽은 쉽게 헤드가 깨지거나 페이스에 금이 가는 크랙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최근 메이저 업체들의 경우 페이스 두께가 아닌 보디에서 반발력을 향상시키고 있지만, 중소 업체의 경우 페이스를 초박형으로 얇게 깎아 적은 힘에도 페이스의 파손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가능하다면 2년 이상의 무상보증 기간을 확인하고 되도록 메이저 업체의 상품을 구매하는 것을 권한다. 그렇다면 어떤 골퍼에게 고반발 클럽이 필요할까? 단순히 나이로 정하기엔 개인의 차이가 크다. 아리송하다면 아래 체크리스트를 확인할 것. 여덟 문항 중 다섯 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당신은 고반발 클럽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은 골퍼다.


for Women
고반발을 허하라
(왼쪽 상단부터)
All New Prestigio Driver
임팩트 효율을 약 4% 높인 3D 웨이브 페이스를 적용해 압도적인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헤드 투영 면적의 약 6%와 좌우 관성모멘트를 약 8% 확대하고 일정한 볼의 초속을 유지하며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탑재했다. 여기에 초저레진 극박 카본 파이로필라이트 MR70(Pyrophilite MR70), 78t 초고탄성 카본을 사용해 헤드 성능을 최대한 끌어낸다. 마제스티골프

All New Prestigio Iron
고강도 커스텀 450으로 제작한 본체와 태페스트 머레이징강을 통해 부드럽지만 볼의 초속을 높이는 페이스를 적용했다. 두 개의 고순도 텅스텐 웨이트를 토와 힐에 분할해 접합하는 새로운 설계로 좌우 관성모멘트가 약 6% 향상됐다. 이로써 쉽게 탄도를 만들어내 힘들지 않게 핀을 공략할 수 있다. 마제스티골프

Core XT Women’s Rose Gold Driver
우아한 외관과 볼의 초속을 높이는 경량 페이스 탑재로 멋과 기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외관은 고급스러운 로즈 골드에 버건디로 컬러 포인트를 줬으며, 편안한 어드레스와 가벼운 무게로 쉬운 스윙을 가능케 한다. 볼빅

Super Egg Matt Black Driver
U컵 페이스를 채용해 볼의 초속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 480cc의 대형 섈로 페이스를 채택해 깊은 중심과 큰 중심각을 실현함으로써 놀라운 편안함을 제공하며, 버트 부분을 강화한 매트 블랙 전용 샤프트를 채택해 가속 성능과 방향성 두 개의 양립을 안정화했다. PRGR


for Men
고반발을 허하라
(왼쪽 상단부터)
All New Prestigio Iron
고강도 커스텀 450으로 본체를 제작하고, 태페스트 머레이징강을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볼의 초속을 높이는 기술을 적용했다. 두 개의 고순도 텅스텐 웨이트를 토와 힐에 분할해 접합하는 새로운 설계로 좌우 관성모멘트가 약 6% 향상됐다. 이로써 쉽게 탄도를 만들어내 어려움 없이 핀을 공략할 수 있다. 마제스티골프

Core XT-Premium Gold Driver
부드러운 임팩트와 폭발적인 비거리가 특징. 프리미엄 V-30 초경량 샤프트를 장착해 쉽고 스무드한 스윙이 가능하며 반발 영역을 확대한 코어-X 페이스 기술을 적용해 볼의 초속을 증가시킨다. 여기에 스위트 스폿 영역을 넓혀 미스샷의 확률을 줄여준다. 볼빅

ST 200 Driver
반발력이 높은 ‘베타 리치 티타늄(Beta Rich Titanium)’ 소재를 적용해 고반발 로 스핀 구질로 최대 비거리를 실현한다. 여기에 코어테크 페이스와 웨이브 솔을 적용해 헤드의 반발력을 극대화했다. 크라운은 그라파이트 소재를 적용, 깊고 낮은 중심 심도를 구현해 스핀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이로써 최대로 비거리가 늘어나는 효과를 얻었다. 미즈노

Prime Royal Edition Diver
이상적인 헤드의 움직임과 정확한 임팩트 실현을 위해 넥 인 세트 구조와 팁 부분이 부드러운 새로운 샤프트를 적용했다. 이로써 스윙을 바꾸지 않아도 정확한 임팩트가 가능하며 46.5인치의 샤프트는 최대의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젝시오

NEW SUPER egg 480 Driver
페이스 상하 플랜지 폭을 기존보다 넓게 하고 구부린 U컵 페이스로 가공해 볼의 초속을 한 단계 높였다. 여기에 보다 깊은 중심(28mm), 보다 큰 중심각(31°)를 실현해 볼을 쉽게 띄울 수 있고 편안한 어드레스를 제공한다. 고반발 영역도 전작 대비 150% 늘려 미스샷에 대한 커버도 크게 증가했다. PRGR

Prime Royal Edition Iron
티타늄 페이스에 스피드 그루브 설계로 반발 성능을 극대화했다. 정확한 저중심 설계로 스위트 스폿이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쉽게 정타가 이뤄진다. 기존 모델 대비 클럽 중량을 4g 덜어내 편안한 스윙이 가능하며 쉽게 탄도가 만들어져 핀을 직접 노릴 수 있다. 젝시오

All New Prestigio Driver
여성용과 같은 3D 웨이브 페이스를 탑재해 압도적인 비거리를 선사한다. 헤드 투영 면적의 약 6%와 좌우 관성모멘트를 약 8% 확대하고 일정한 볼의 초속을 유지하며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적용했다. 여기에 초저레진 극박 카본 파이로필라이트 MR70(Pyrophilite MR70), 78t 초고탄성 카본을 사용해 헤드 성능을 최대한 끌어낸다. 마제스티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