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한민국 부자 보고서
[COVER STORY] 2013 Korean Super Rich Report
부자의 기준에 대해서는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 상대적으로 오랫동안 부자들을 연구한 선진국 금융기관들은 대체로 금융 자산 1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가계, 또는 개인을 부자(HNWI·High Net Worth Individuals)로 본다. 매년 ‘세계 부자 보고서’를 발간하는 메릴린치는 100만 달러 이상 자산가를 부자로, 투자 가능 자산이 3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연평균 가처분소득이 2000만 달러 이상인 부자를 거액자산가(Ultra-HNWI)로 구분한다. 이를 기준으로 한국에는 어느 정도의 부자가 존재하며, 그들은 어떻게 자산을 관리할까.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은 또한 어떨까. 머니는 창간 8주년 기념호를 맞아 ‘2013년 한국 부자들의 자산 규모와 관리법,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했다.



글 신규섭·양정원·이윤경 기자 전문가 기고 최주식 오토카코리아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