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SIHH] parmigiani
The CBF Collection

2011년 파르미지아니는 시계 브랜드 최초로 축구 역사의 전설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 축구협회(CBF)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파르미지아니는 창의적이고 기술적인 전문가들을 투입해 CBF 컬렉션이라는 새로운 라인을 만들었다. 파르미지아니는 단순히 시계의 백케이스에 CBF의 방패 모양 로고를 찍어내는 것은 진정한 파트너십이 아니라고 여겨 콘셉트와 미적 측면을 모두 고려해 CBF 컬렉션 제품들로 탄생시켰다.
[2013 SIHH] parmigiani
펄싱 CBF 컬렉션

남성과 여성 모델 모두 선보이는 펄싱 CBF 컬렉션은 스포티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으로, CBF의 상징적 면모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 FIFA 월드컵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 축구의 열정을 보여주는 5개의 승리의 별에 그린 컬러를 입혀 3시 방향 스몰 세컨즈 인덱스로 적용시켰다. 이 5개의 별은 선수들 유니폼에도 새겨져 있다.
[2013 SIHH] parmigiani
트랜스포마 CBF

아웃도어, 엘레강스, 클래식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트랜스포마 CBF는 크로노그래프 헤드와 애뉴얼 캘린더 헤드, 스트랩, 회중시계 케이스, 탁상시계 케이스와 와인더가 모두 한 세트로 구성돼 기분과 편의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시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크로노미터 카운터 핸즈와 태키미터(tachymeter) 인덱스에 표현된 CBF의 심볼 컬러인 골드, 블루, 그린의 조화가 돋보인다.
[2013 SIHH] parmigiani
The Musical Pieces of Parmigiani Fleurier

파르미지아니가 이번에 직면한 도전 과제는 바로 마케트리 기법을 통해 음악적 정신을 묘사하는 작업이었다. 마케트리 기법은 우드 베니어판 조각을 평평하게 자르고 덧붙여 세밀하고 정밀한 장식을 만들어내는 데 사용된 기법으로, 2013년 파르미지아니는 두 점의 톤다 투르비옹 손목시계와 한 점의 탁상시계를 공개했다. 세 가지 모델 모두가 음악 세계의 예술정신은 물론 예술적 탁월함을 지향하는 파르미지아니의 도전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2013 SIHH] parmigiani
Tonda Woodrock/Tonda Woodstock
톤다 우드록/톤다 우드스톡

톤다 투르비옹의 다이얼에 마케트리 기법을 적용한 첫 번째 모델로 톤다 우드록은 영국 버전, 톤다 우드스톡은 미국 버전이다. 우드 마케트리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악기인 기타와 함께 록 음악의 발생지이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두 나라에 대한 오마주로 유니언잭과 성조기를 사용했다. 이로써 톤다 투르비옹은 기타의 울림통이 되고 컴플리케이션 워치의 진동 폭은 음악이 돼 워치메이킹의 예술적 경지와 음악이 하나된 새로운 악기로 재탄생됐다.
[2013 SIHH] parmigiani
[2013 SIHH] parmigiani
Bugatti Super Sport Collection
부가티 슈퍼 스포츠 로즈 골드

프레스티지 라인인 슈퍼 스포츠 모델의 확장판, 부가티 슈퍼 스포츠 로즈 골드. 파워리저브 10일의 수동 와인딩 방식인 파르미지아니 칼리버 372는 새로운 부가티 모델의 전체적인 외형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연속적인 두 개의 면으로 디자인돼있다. 손목 쪽에서는 무브먼트가 90도로 배치돼있으며, 시계 상단은 밸런스 휠과 이스케이프 휠 브리지가 아치형으로 배치돼 부가티 자동차의 타원형 디자인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