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edes-Benz THE NEW ML 63 AMG

굳이 언어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사회적 지위와 품위라는 아우라는 저절로 느껴지는 법. 시대를 앞서 선택된 차는 심장을 두드린다.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당당함과 스포츠카 디자인의 조화, 더 뉴 ML 63 AMG(The new ML 63 AMG). 복합연비 6.4km/ℓ의 경제성을 자랑하는 고성능 SUV로 이전 2세대에 비해 26.5%에 달하는 연료 소비 감소를 이뤄냈다.

반면 이산화탄소 배출은 단 280g/km에 불과해 최고의 성능과 연료 효율 및 친환경성을 모두 실현했다. 이는 AMG 5.5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이 탑재돼 있기에 가능한 것으로, 최고 출력 525마력과 최대 토크 71.4kg·m를 자랑하는 AMG 5.5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은 이전 모델보다 출력은 15마력, 토크는 약 7.1kg·m 향상됐다. 20mm 더 넓어진 프런트 윙에는 V8 바이 터보 레터링이 새겨져 있으며, 블랙 광택으로 마감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커다란 쿨링 에어 인테이크, 다크 헤드램프, LED-DRL과 크롬 언더가드로 이어진 프런트 범퍼가 강인함과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당당하게 표출하고 있다. 특히, 다른 엠 클래스 모델들과는 달리 2세트의 크롬 트윈 테일 파이프로 구성된 AMG 스포츠 머플러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돼 짜릿한 8기통 사운드가 더해졌다.
[Must have for CEO car] 디자인, 성능, 효율성의 조화가 심장을 두드리다
Editor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Cooperation MERCEDES-BENZ 080-001-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