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위 날개가 돼줄 빅 파일럿 워치.
[WATCH THE WATCHES] FLY WITH BIG PILOT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는 커다란 다이얼 위에 더블 문페이즈와 날짜, 요일, 월, 4자리 연도 표시창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가독성이 뛰어나다. 퍼페추얼 캘린더는 매월 달라지는 날짜 수와 윤년을 자동으로 계산할 뿐 아니라, 단 하나의 크라운으로 모든 기능을 간단하게 조정할 수 있다. IWC에서 최초로 선보인 아름다운 더블 문페이즈 옆 북반구와 남반구를 알려주는 표식 또한 비행기 모양으로 디자인해 파일럿 컬렉션의 정체성을 더했다. 듬직한 지름 46.2mm 스틸 케이스와 블루 선레이 다이얼, 블루 카프스킨 스트랩의 조합으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3800만 원대 I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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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최초로 샌드 컬러 세라믹 케이스와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를 결합했다. 지름 46.5mm의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탑건 모하비 데저트 에디션’은. 미 해군 조종사의 비행복과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차이나 레이크의 황량한 풍경에서 영감을 받았다. 매트하게 마감한 카키 컬러 다이얼과 텍스타일 인레이 장식의 샌드 컬러 러버 스트랩은 특별한 밀리터리 파일럿 워치 디자인을 완성한다. IWC 자체 제작 52615 칼리버의 캘린더 모듈은 자정에 모든 날짜 정보가 한번에 전환되도록 구동하며, 2개의 배럴로 무려 7일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4300만 원대 I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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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군사 관측용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만큼 간결하고 기능적인 조종석 계기판 디자인과 원뿔형 오버사이즈 크라운이 돋보인다. ‘빅 파일럿 워치 43’은 다이얼에 오직 시계로서의 시간을 알리는 필수 요소 외에 다른 요소를 더하지 않아 오리지널 디자인을 충실하게 재현했다. 빅 파일럿 워치만의 큼직한 크라운은 파일럿이 두꺼운 장갑을 끼고도 조작할 수 있을 만큼 최고의 편의성을 자랑한다. 지름 43mm 스틸 케이스에 매트하게 마감한 블랙 다이얼, 빈티지한 브라운 카프스킨 스트랩의 조합은 손목 위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1000만 원대 I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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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을 연상시키는 ‘빅 파일럿 워치 43’는 지름 43mm 스틸 케이스에 블루 선레이 다이얼, 로듐 도금 핸즈, 블루 카프스킨 스트랩을 조합해 스포티한 세련미를 완성했다. 투명 사파이어 글라스 케이스백을 통해 IWC 자체 제작 82100 칼리버의 정밀하고 정교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세라믹 부품을 적용한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으로 안정성을 한층 높였고, 100m의 방수 성능과 6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독자적 이지엑스-체인지(EasX-CHANGE) 시스템으로 카프스킨, 러버 또는 스틸 브레이슬릿 등 집에서도 손쉽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1000만 원대 IWC

글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