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호황기가 떠나간 자리에는 가격 추락만이 남았다. 특히 시장을 견인했다고 볼 수 있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암호화폐조차 최근 몇 달간 대세 하락을 맞으며 시장의 빙하기가 시작됐음을 보여줬다. 과거 최고점을 찍었던 시점과 비교하면 가격 하락폭이 최대 91.8%에서 최소 4.5%다. 특히 암호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또한 70% 이상의 가격 하락을 맞은 점이 눈에 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최근 몇 년간 가격 변동 그래프를 통해 시장의 흥망성쇠를 알아본다.
[special] 한눈에 보는 시가총액 톱10 암호화폐 변동세
글·정리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 자료 코인마켓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