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는 5만4,541가구(특별공급 제외)가 공급됐다. 여기에 접수된 1순위 청약통장은 108만8,948건으로 1순위 경쟁률 19.97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55% 많은 1순위 청약통장이 사용된 것이며, 2022년과 비교했을 때는 약 61% 많은 통장이 접수된 것. 지난해는 4만9,955가구 공급에 60만4,051건 접수(12.09대 1), 2022년에는 5만3,930가구 모집에 42만7,519건(7.93대 1)으로 집계된 바 있다.
이렇게 수도권 청약 시장에서 날이 갈수록 1순위 청약통장이 많이 사용되는 이유로는 수요자들의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솟는 분양가 상승세 속 “지금이 내 집 마련 적기”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10월 자료에서는 수도권 ㎡당 평균 분양가는 880만8,000원으로 전월 대비 4.26%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7.18%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주택건설 인허가실적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노후 주택 아파트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앞으로 수도권 신축 아파트에 대한 높은 선호도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올해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수도권 1순위 청약통장 접수건이 작년과 재작년 접수건수를 훨씬 상회한 만큼, 수도권 신축 아파트의 인기는 고공행진 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수도권 분양가는 천정부지 오르고 있어 분양가가 확정된 알짜 단지를 노려볼 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서 공급 중인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전용면적 50㎡ 16세대 △전용면적 52㎡ 22세대 △전용면적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에 공급 중이다.
이곳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조성돼 있다.
도보 거리에는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반경 1km대 거리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도 들어서 있다. 다양한 유형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를 오고 가기에도 편리하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단지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중동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이용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대장홍대선(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 예정으로 미래가치 역시 한층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수한 직주근접성과 편리한 교통여건까지 확보했다. 단지 인근에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인천테크노밸리U1센터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GM 본사 및 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 등이 들어서 있다.
쾌적한 주거여건도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주거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독서실,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골고루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을 갖춰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금 천만원(1차), 전매 무제한(‘25년 10월 이후), 계약금 5%(입주시까지) 등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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