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텔 월세 시대…초역세권 프리미엄 누리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 관심
서울 오피스텔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오피스텔 임대차 계약 거래량은 7만 4,177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세 거래량은 2만 31,61건, 월세 거래량은 5만 1,016건으로 월세 비중이 68.8%에 달했다. 이 같은 월세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61.7%) 대비 7.1%나 늘어난 것으로, 월세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역세권 입지와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신축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오피스텔은 직주근접이 가능한데다 주거 만족도도 높아 실거주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업계에서는 “서울 오피스텔 월세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신축 오피스텔 분양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서울 입주 물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역세권을 중심으로 가치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서울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대에 들어서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총 407세대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세대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 규모로 설계됐다.

해당 단지의 전용면적 59㎡ 타입의 주거용 오피스텔은 채광과 통풍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3Bay 구조에 욕실 2개를 갖춰 주거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게다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발코니까지 적용해 아파트의 장점을 갖춘 특화 설계 오피스텔로 들어선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와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아현역도 도보권에 있으며,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다.

생활인프라도 탁월하다.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CGV와 메가박스 등 주요 문화시설도 가깝다. 이어 마포경찰서와 서울서부지방법원 등 관공서도 인접해 행정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자녀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아현초, 서울소의초, 공덕초, 한서초, 아현중, 숭문중, 서울여중, 환일중, 배문중, 환일고, 배문고 등이 밀집해 있어 탁월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초록숲작은도서관, 꿈을이루는작은도서관, 손기정 문화도서관, 손기정 어린이도서관, 마포평생학습관, 청파도서관, 경의선숲길, 효창공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커뮤니티도 설계했다. 피트니스와 GX룸, 골프클럽, 탁구장, 댄싱룸, 라커룸, 샤워실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지하 2층에 조성된다. 지상 2층은 카페 그린하우스와 코쿤카페, 힐링가든, 리프레쉬 라운지, 릴랙스 라운지 등이 예정됐다. 최상층에 있는 루프톱에는 BBQ가 가능한 다이닝과 펫플레이그라운드, 키즈플레이존, 라운지 등이 있어 가족·지인과 특별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 오피스텔은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 3% 고정금리, 취득세 1% 지원, 가전기기 일부 무상 공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파트도 계약금 비율을 기존 10%에서 5%로 변경했으며 가전기기 일부 무상 공급과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도 지원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면서 역세권 신축 오피스텔에 대한 미래가치가 커지고 있다” 며 “마포 에피트 어바닉 오피스텔은 아파트 못지않는 주거 편의성에 뛰어난 입지를 갖춰 계약 마감이 임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에 마련되어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