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례 기부활동은 연말과 연초에 걸쳐 진행됐으며, 꿈을 키우는 집, 이화영아원, 드림나래보육원, 은평천사원, 동보원을 방문해 요청받은 물품과 추가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일부 지점에서는 기부 예산을 초과해 사비로 물품을 추가 지원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주었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라이프워시퍼는 창립 초기부터 전 직원 1% 기부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을 지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지원 대상은 가정 밖 청소년과 베이비박스 아기들뿐만 아니라 유기견, 유기묘까지 확장됐으며, 2023년에는 남아공에서 임직원이 직접 우물을 완공하며 국제적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2024년 한 해 기부액만 약 5천 2백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라이프워시퍼(대표 김서준)는 NGO, NPO 대면 모금 협력 기업으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간 약 3억 4천만 원의 누적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또한, 2025년 새해에는 새로운 슬로건 ‘300’을 내세우며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고,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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