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탈 코리아는 인터배터리 참가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리탈 코리아는 새로운 모델인 RiLineX 버스바 시스템을 공개한다. RiLineX는 최대 800A의 높은 허용전류를 지원하며, 기존 시스템 대비 최대 60%의 공간 절약 효과를 제공하여 소형 인클로저 내부에서도 효율적인 배전이 가능하다.
또한 설치가 간편하여 비전문가도 쉽게 작업할 수 있으며, 인체 접촉을 원천 차단하여 감전 사고 및 환경적 위험을 예방하는 데 탁월하다.
리탈의 예지 보전 솔루션 Blue e+ EC 팬필터 장치는 IoT 기술을 통해 원격 제어 및 환경 감시가 가능하며, 파트너사 PLC 모듈과 결합하여 실시간 예지 보전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 절감 및 유지보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탈 마케팅 관계자는 “리탈의 배전 솔루션은 표준화된 설계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UL 508A 인증에 대응하여 북미 시장에도 적합하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리탈의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리탈 코리아는 독일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산업용 인클로저 장비 제조 기업으로, 다양한 시스템으로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식음료 생산, IT 및 통신을 포함한 모든 글로벌 산업군에서 90% 이상을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EV 시장에서도 리탈의 솔루션은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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