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 갖춘 ‘더 블란츠 한강’ 분양
최고급 주택 시장에서 한강 조망권이 갖는 가치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발표한 국내 공동주택 공시지가 자료를 살펴보면, 최상위 1위부터 5위를 기록한 단지 모두가 ‘한강 조망권’을 갖춘 곳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 407.71㎡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에테르노청담 전용 464.11㎡ △나인원한남 전용 244.72㎡ △한남더힐 전용 244.75㎡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273.93㎡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단지는 강남구, 용산구, 성동구 등 각기 다른 자치구에 위치하고, 강남권과 강북권이 고루 섞여 있어 공통점이 없는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결국 빼어난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교집합을 이룬다.

업계에서는 한강 조망권은 단순히 입지적 희소성을 넘어 그 자체가 최고급 주택을 완성할 오브제로 여겨질 만큼 최고급 주택의 상징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가운데, 서울 마포구에서 영구적인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최고급 주택이 공급돼 한강 리치벨트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발전이 기대된다. 고급 주택 전문 건설사 상지건설이 시공하는 ‘더 블란츠 한강’이 주인공이다.

‘더 블란츠 한강’은 서울시 마포구 신정동 66-2번지 일원에 공급하며, 지하 5층~지상 19층, 전용 233㎡~271㎡ 공동주택 총 13세대 규모의 최고급 주택이다. 특히, 한강을 영구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에 오직 13세대만을 위한 소규모 최고급 주택 공급이라는 높은 희소가치까지 겸비했다.

특히, 최고급 주택 건설의 대명사 상지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단지 설계에는 어퍼하우스 남산, 보타니크논현 등을 설계한 하이엔드 주거단지의 대표 종합건축사사무소 ‘도우건축’이 설계를 맡아 각 분야 최고의 노하우가 결집된 작품이 탄생할 것이란 기대감이 남다르다.

이에 따라 설계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건물의 아름다움과 유니크한 삶의 공간과 감성, 시대의 아이덴티티를 담을 계획이다. 특히, 한강의 파노라마 경관을 극대화해 누릴 수 있도록 전 세대 테라스 설계도 적용된다. 넉넉한 테라스 공간을 제공해 단독주택과 다름없는 다이닝, 파이어 플레이스, 자쿠지 등의 다양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또한 개별세대는 각각 정원을 갖춘 9세대의 가든하우스와 4세대의 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각 세대별 특징에 따라 전용 가든, 루프탑가든, 인피니티풀 등 최고급 요소가 적용되고, 마감재와 인테리어 역시 최상급으로 적용돼 고품격 주거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세대간 특별한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 ‘더 블란츠 콤마 클럽’도 조성된다. 비즈니스 라운지와 미팅룸을 비롯해, 연주회, 파인다이닝 등이 가능한 다목적 하우스, 휴식과 아지트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스피릿룸과 세대별 프라이빗 금고로 이용할 수 있는 퍼스널룸 등이 들어선다. 또한 플라워 정기구독 서비스, 발레파킹, 버틀러, 런드리, 컨시어지 등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도 제공된다.

우수한 인프라도 확보했다. 강변북로, 서강대로, 마포대교, 올림픽대로 등의 접근성도 우수해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외곽으로의 교통 이동이 편리하며, 망원한강공원, 난지한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하늘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체육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풍부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마포구는 서강대로 다리 하나를 두고 마주한 여의도의 ‘한국판 맨해튼’, 글로벌 금융 중심도시로의 육성을 통한 동반 개발 및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특히, 서울시가 한강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대거 확충하는 내용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한강 르네상스2.0)’을 발표하며, 여의도 및 마포가 그 중심지로 언급돼 추가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특히, 마포구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리형 대관람차 '서울링’이 들어설 계획으로 문화 관광 인프라 확대 및 글로벌 관광 명소로의 위상 변화도 예상된다.

한편, ‘더 블란츠 한강’ 라운지는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하며,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