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일상화되면서, 사용자의 건강을 지켜주는 가전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활가전 전문 기업 ㈜아이닉(대표 정건영)은 상쾌한 봄을 맞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제안한다.
봄철 수요 급증,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는 가전 제품 각광
공기청정기는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가전 제품으로 주목받은 지 오래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는 물론, 미세먼지 유입이 신경 쓰여 마음 놓고 환기를 하지 못하는 상황,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가스레인지에서 방출되는 유해물질 등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기 청정기 사용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

공기청정기를 구매할 때는 헤파필터 등급과 사용면적, 인증마크를 확인해야 한다. 헤파필터란 공기 중의 미립자까지 높은 효율로 걸러내는 필터다. 등급은 총 8단계(▲E10 ▲E11 ▲E12 ▲H13 ▲H14 ▲U15 ▲U16 ▲U17)로 나뉘는데, 숫자가 클수록 공기 중의 입자를 거르는 능력이 높다. 일반적으로 초미세먼지를 거르기 위해서는 ‘H13’ 등급 이상이 되어야 한다. H13 등급 이상의 헤파필터를 탑재한 제품인지를 확인해야 효과적으로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다.

아이닉 공기청정기 ‘iAP22’에는 H13 헤파필터가 탑재돼 있다. 미세먼지와 공기 중의 세균 및 바이러스, 악취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6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탑재, UV살균 기능을 더해 잔여 유해물질을 관리해 완벽한 공기청정이 가능하다. 최대 23평형에 이르는 면적 청정이 가능하고, CA인증도 받았다. CA인증은 국내 공기청정협회가 집진효율, 소음, 탈취효율, 전용면적, 오존발생농도를 기준으로 부여한다.

아이닉이 추천하는 또다른 미세먼지 대비템은 공기청정가습기 ‘iAH01’이다. 봄에는 미세먼지와 더불어 황사, 꽃가루 농도가 높아져 목이 건조하고 칼칼한 경우가 많아진다. 이때 가습기를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봄철 수요 급증,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는 가전 제품 각광
아이닉 공기청정 가습기 iAH01은 작고 가벼운 수분 입자로 넓은 공간의 습도를 빠르게 올려준다. 작은 수분 입자를 내보내는 방식으로, 물고임이 적어 안심하고 청결하게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공기청정과 자연기화식 가습 기능을 겸비한 iAH01은 가습기로 쓰지 않을 시, 물을 비워 공기청정기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4L 수조로 최대 21시간 지속 사용이 가능하며, 공기청정 면적은 17평형이다.

가습기를 구매할 때는 세척의 용이성을 따져봐야 한다. iAH01은 통과 가습필터를 분리한 후, 가습필터는 물에 가볍게 헹구고 통은 중성세제를 푼 물에 10분가량 담갔다가 세척하면 된다. H13 등급의 헤파필터와 함께 펫 필터가 탑재되어 반려동물 털 날림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아이닉 마케팅 담당자는 “봄철을 앞둔 시즌에는 미세먼지를 관리할 수 있는 가전의 수요가 늘어난다”면서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iAP22와 iAH01은 아이닉의 스테디셀러 계절 가전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아 위생과 청결이 중요한 소아과, 산부인과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여느 때보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을 대비해 준비해두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