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가 엄선한 이달의 브랜드 소식.

[브랜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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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 폴로 플라잉 뚜르옹 문페이즈 |
플라잉 뚜르비옹과 천문학적 감각이 돋보이는 문페이즈를 결합한 폴로 플라잉 뚜르비옹 문페이즈는 9.8mm의 케이스 두께로 울트라-씬 기술의 명성을 입증한다. 지름 44mm의 티타늄 케이스와 1979년부터 이어져 온 피아제 폴로 컬렉션의 상징적인 가드룬 장식의 블루 오픈워크 다이얼, 블루 러버 스트랩이 완벽히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투명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642P 뚜르비옹 울트라-씬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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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마 피게, 시계 유지 관리를 위한 전문 서비스 전용 공간 |
국내 첫 AP 플래그십 3층에 위치한 고객서비스센터는 시계 관리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전문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에게 현지 차원의 점검 및 분석을 지원한다. 시계 세척, 배터리 교체, 자성 제거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폴리싱 및 오버홀 등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접수가 가능하다. 대기 라운지에서는 컬렉션별 호환되는 다양한 스트랩을 볼 수 있으며, 브레이슬릿과 버클, 커프링크스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다.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나,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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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마음을 움직이는 드로잉 |
2025년 봄-여름 오브제 프레젠테이션이 지난 2월 6일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에서 진행됐다. 올해의 테마는 ‘마음을 움직이는 드로잉(Drawn to Craft)’으로, 작업 공간을 연상시키는 아틀리에 스튜디오로 꾸며진 공간에서 펼쳐졌다. 프레임과 캔버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시노그라피 속에서 다양한 오브제들이 마치 아티스트의 작품처럼 소개됐다. 블루, 핑크, 그린, 옐로 등 각기 다른 컬러로 구성된 공간에서 메종, 레더, 주얼리 등 여러 오브제들이 전시돼 새로운 영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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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 콘스탄틴, 오버시즈 쿼츠 |
일체형 브레이슬릿이 체결된 핑크 골드 소재의 지름 33mm 케이스에 78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베젤과 실버 톤 다이얼이 조화를 이룬 ‘오버시즈 쿼츠’는 우아함의 극치를 드러낸다. 핑크 골드 브레이슬릿, 화이트 카프스킨 레더 및 화이트 러버 스트랩이 함께 제공되며, 손쉽게 교체 가능한 시스템 덕분에 하나의 시계로 세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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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아틀리에 론칭 | 뱅앤올룹슨이 덴마크 스트루에르에 근무하는 마스터 장인들과 협업해 고객 맞춤형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아틀리에’를 론칭한다. 특정 소재 및 컬러를 선택해 맞춤형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아틀리에 비스포크와 패브릭, 우드, 알루미늄 등 50만 가지 이상의 조합 중에서 선택 가능한 아틀리에 카탈로그, 특별한 한정판 아틀리에 에디션 등 세 가지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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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 섭머저블 쿼란타콰트로 마이크 혼 에디션 |
현존하는 위대한 탐험가 중 한 명인 마이크 혼(Mike Horn)의 모험과 탐험 정신을 기념하는 새로운 모델. 극한의 모험에 적합한 대담하고 견고한 지름 44mm 스틸 케이스는 세로 브러시드 처리된 블루 다이얼과 조화를 이룬다. 야광 처리된 대형 인덱스와 핸즈, 인덱스는 어떤 환경에서도 시인성과 가독성이 우수하며 300m의 방수 성능을 제공한다. 케이스백에는 마이크 혼의 서명이 각인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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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 럭스×몰스킨 시티 노트북 | 몰스킨이 여행 가이드 플랫폼 럭스 시티 가이드와 함께 ‘럭스×몰스킨 시티 노트북’을 선보인다. 뉴욕, 파리, 로마, 런던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명소 지도와 체크리스트, 일정표, 추천 장소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트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해당 도시의 럭스 디지털 가이드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노트 뒷면의 메모 포켓에는 여행 계획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각 도시의 테마 스티커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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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남성 바게트 더블 컬렉션 |
바게트 백을 새롭게 재해석해 두 개의 백을 하나로 결합해 세련되고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두 개의 수납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면 수납공간은 바게트 백의 클래식한 플랩 클로저로 여닫는 형태로, 후면 수납공간은 지퍼 클로저가 달린 플랫 파우치 구조다. 블랙과 라이트 블루, FF브라운 자카드 컬러로 출시되며, 조절 및 탈착 가능한 리버서블 패브릭 스트랩을 활용해 숄더백 또는 크로스보디 백으로 연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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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블로, 빅뱅 메카-10 42mm | 지름 42mm의 킹 골드, 티타늄, 프로스티드 카본 소재로 선보인다. 두 개의 메인 스프링 배럴로 제공되는 무브먼트의 에너지 레벨은 남은 파워리저브 일수를 나타내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읽을 수 있다. 킹 골드, 티타늄, 프로스티드 카본의 각 세 가지 케이스와 조화를 이루도록 무브먼트는 5N 골드, 메탈릭 그레이, 그리고 블랙 컬러를 갖췄다 이름에 충실하게 10일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하며, 원 클릭 시스템을 적용해 스트랩을 쉽게 교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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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 럭키 스프링 컬렉션 |
메종이 소중히 여기는 자연과 행운을 하나로 품은 럭키 스프링 컬렉션은 탄생과 회복을 의미하는 매화꽃과 은방울꽃 봉오리, 행운의 상징인 무당벌레를 통해 봄의 도착을 알린다. 로즈 골드 소재에 무지갯빛 광채를 띠는 화이트 마더오브펄, 고급스러운 오닉스, 생기 넘치는 붉은빛의 커넬리언이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찬란하고 우아한 봄의 정경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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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듀퐁, 리비에라 유니섹스 백 |
1953년 배우 오드리 헵번을 위한 여성용 백, 리비에라를 출시했던 에스.티. 듀퐁이 남성과 여성을 위한 유니섹스 백 ‘리비에라’를 다시금 선보인다. 가죽 공예 기술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리비에라 백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기요셰 패턴을 재해석한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안감의 숨겨진 비밀 파우치를 더해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아이코닉 다이아몬드 헤드 기요셰 패턴의 라이터 자물쇠가 장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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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 앤 로지스 월드투어 인 코리아 | 미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건즈 앤 로지스가 한국 공연을 확정했다. 2009년 이후 처음 열리는 내한 공연이다. 16년 전과의 차이점은 밴드의 핵심 멤버인 액슬 로즈(보컬·피아노)와 슬래쉬(리드 기타), 더프 맥케이건(베이스)이 모두 무대에 오른다는 것. 2025년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며, 에잇피엠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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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 타히티 흑진주 컬렉션 | 세계적인 뮤지션이자 패션 아이콘인 퍼렐 윌리엄스와 새롭게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강렬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양식 진주 중에서도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타히티산 흑진주를 사용해 바다의 지배자이자 아틀란티스의 왕인 포세이돈의 삼지창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으로, 부드러운 링크와의 조화로운 결합이 돋보인다. 지름 11mm 이상의 진귀한 진주는 회색 컬러를 기본으로 녹색부터 보라색까지 넘나드는 컬러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귀걸이, 펜던트, 목걸이, 팔찌, 반지를 포함한 총 다섯 가지의 스타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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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트리뷰트 모노페이스 커플 워치 |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리베르소 트리뷰트 모노페이스’를 커플 워치로 추천한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40.1×24.4mm의 케이스 크기로 성별에 관계없이 데일리 워치로 적합하다. 은은한 실버 그레이 오팔린 다이얼과 현대적 디자인의 선레이 브러시드 블루 래커 다이얼은 리베르소만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강조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한다. 다이얼을 돌리면 나타나는 케이스의 뒷면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까사 파글리아노 스트랩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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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그레이트 캐릭터 엔초 페라리 스페셜 에디션 지알로 모데나 |
모터레이싱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인 엔초 페라리의 업적을 기념한다. 엔초 페라리가 태어나고 회사를 설립한 도시 모데나를 상징하는 노란색인 지알로 모데나(Giallo Modena)를 연상시키는 캡과 배럴이 특징이다. 엔초 페라리의 별명 ‘Pilota’와 페라리 250 GTO의 스티어링휠이 장식된 닙, 모데나의 두 번째 색상을 의미하는 딥 블루 몽블랑 엠블럼 등 곳곳에서 엔초 페라리를 기념하는 다양한 디테일을 발견할 수 있다. 만년필, 수성펜, 볼펜으로 구성되며, 페라리 V12 엔진의 스케치가 장식된 옐로 지알로 모데나 노트와 퍼플 잉크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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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모나코 그랑프리 최초의 타이틀 파트너로 선정 |
태그호이어가 75주년을 맞은 포뮬러1의 공식 타임키퍼로 복귀하자마자 모나코 그랑프리(Grand Prix de Monaco) 역사상 최초로 타이틀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모나코 그랑프리 경기부터 ‘포뮬러1 태그호이어 모나코 그랑프리’라고 명명되며, 모나코 거리와 전 세계 스크린, 주요 트랙사이드 내 배치 등을 포함한 레이스와 연관된 모든 요소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을 한층 공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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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샤프하우젠,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 |
지름 42.4mm의 폴리싱 처리된 레드 골드 케이스에 더블 박스 글라스로 더욱 슬림해졌다. 3시 방향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9시 방향 스몰 세컨즈, 골드 도금 핸즈 및 아플리케 인덱스가 조화를 이룬 실버 다이얼은 15겹의 투명 래커로 정교하게 마감해 우아한 빛을 내뿜는다. 케이스백을 통해 세라믹 부품으로 구성된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을 장착한 IWC 자체 제작 52011 칼리버를 확인할 수 있다. 7일간의 파워리저브를 지원하며, 500m 방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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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아쏘 쁘띠 룬 |
다이아몬드를 흩뿌린 세팅된 스틸 케이스와 로즈 컷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크라운이 돋보이는 ‘아쏘 쁘띠 룬’은 다이얼에서 월식을 떠올리게 한다. 블루 래커 그러데이션 마감 처리로 깊이와 광채를 은은하게 결합한 다이얼은 주기적으로 사라지는 천체의 신비로움을 암시하며, 우아한 별들이 수놓아진 문페이즈로 완성된다. 투명한 케이스백을 통해 원형 그레인 및 스네일 마감 처리와 브리지 및 진동추를 장식한 스프링클링 H 모티프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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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 퍼플라벨, 스웨이드 다운 셔츠 재킷 | 이탈리아에서 제작한 부드러운 스웨이드에 유틸리티 스타일의 실루엣이 어우러진 셔츠 재킷. 혁신적인 다운 패브릭으로 단열 처리해 슬림한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포켓 장식으로 실용성은 물론, 뛰어난 보온성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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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피아나, 2025 S/S 캠페인 |
자연스러움과 긍정의 에너지가 가득한 이번 캠페인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마리오 소렌티(Mario Sorrenti)가 촬영했으며, 브라질의 건축가 오스카르 니에메예르(Oscar Niemeyer)의 기발함을 렌즈에 담았다. 브라질의 따뜻한 햇살 아래, 모델들은 자연스러운 태도와 약간의 반항적인 매력으로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차분한 세련미를 발산한다. 자유 분방한 분위기는 생동감 넘치는 컬러의 포인트로 강조된 자연스러운 어스톤 팔레트, 풍부한 질감, 흐르는 듯한 실루엣, 유연한 액세서리로 더욱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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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 크로노맷 B01 42 |
브라이틀링의 핵심 라인 중 하나인 크로노맷 컬렉션의 클래식한 특징은 그대로 간직한 채 정확성과 스타일이 한층 진화했다. 가장 큰 특징은 메탈 롤 브레이슬릿에서 영감을 받은 러버 스트랩으로 탁월한 착용감, 방수 기능 및 유선형의 외관을 선사한다. 다양한 컬러의 다이얼로 구성된 지름 42mm의 케이스에 4개의 라이더 탭을 갖춘 상징적인 베젤이 돋보이며, COSC 인증을 받은 자사 무브먼트 01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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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2025 남성 여름 컬렉션 |
킴 존스의 2025 디올 남성 여름 컬렉션은 실용성과 지속성, 그리고 새롭게 해석된 헤리티지의 조화를 선보인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티스트 힐튼 넬(Hylton Nel)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도자기 공예의 곡선과 마감 기법을 차용한 이번 컬렉션은 조각 같은 매력을 자아낸다. 유쾌한 모티프를 장식한 니트, 벨트 형태의 에이프런, 그레인 레더로 풍성한 매력을 더한 노르망디 백, 클로슈 햇 등은 탁월함과 스타일이 공존하는 디자인으로 완성돼 피터 휴고(Pieter Hugo)의 매혹적인 사진 속에서 눈부시게 빛난다.

양정원·이승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