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의 상징적 워치 컬렉션 중 하나인 ‘케이프코드’는 배를 정박할 때 사용하는 닻줄, 앵커 체인에서 영감을 받아 ‘직사각형 안의 정사각형’이라는 발상으로 탄생했다. 로즈 골드 또는 스틸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천연 자개 다이얼의 독창적인 인덱스가 돋보인다. 모두 에르메스
깊고 그윽한 블랙 다이얼과 은은한 광채를 발산하는 핑크 골드 케이스의 강렬한 대비가 돋보인다. 케이스를 우측으로 밀어 돌리면 나타나는 후면 다이얼은 크로노그래프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정교한 무브먼트를 그대로 드러내기 위해 오픈 워크 처리했으며,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레트로그레이드 형태의 30분 카운터가 시각적 깊이를 더한다. 두 가지 스트랩(캔버스 및 파글리아노 가죽 소재)이 함께 제공되며, 퀵 릴리즈 시스템을 탑재해 도구 없이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 예거 르쿨트르
모나코 히스토릭 그랑프리를 기념해 걸프(Gulf) 사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모나코 걸프 스페셜 에디션’. 블루 선레이 다이얼에 터키, 오렌지의 세련된 컬러 조합이 돋보인다. 걸프의 로고는 화이트로 처리하고 12시 방향의 아플리케 아라비아 숫자 60은 포르쉐 걸프 레이싱카의 레이싱 번호를 기념한다. 가로·세로 각 39mm의 스틸 케이스에 자사 무브먼트 호이어02를 탑재, 오렌지 라이닝을 입힌 펀칭 장식의 블루 카프스킨 스트랩이 특유의 스포티한 매력을 더한다. 태그호이어
단정한 정사각형 케이스가 돋보이는 ‘티파니 1837 메이커스 워치’는 티파니 아카이브의 빈티지 워치에서 영감을 받았다. 초침의 T 이니셜을 연상시키는 티파니 블루 디테일이 재미를 더한다. 스틸 케이스 측면엔 'Tiffany & Co.' 홀마크를, 뒷면에 창립 연도를 새겨 하우스의 장인정신을 담았다. 티파니
빅뱅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위블로 최초의 사각 시계. 가로·세로 각 42mm의 케이스에 스켈레톤 가공한 자사 유니코 무브먼트 HUB1280이 심장 역할을 하며,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원 클릭 시스템을 갖춘 블랙 스트럭처 러버 스트랩은 사각 패턴으로 장식해 스퀘어 뱅 컬렉션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200점 한정 선보이는 매직 골드 버전, 블랙 세라믹 베젤을 갖춘 킹골드 세라믹 버전, 44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타늄 다이아몬드 버전의 ‘스퀘어 뱅 유니코’ 모두 위블로
가로 21.5mm, 세로 29mm의 스틸 케이스에 38개의 다이아몬드를 장식하고 198개의 링크로 새롭게 디자인한 브레이슬릿을 매치해 우아함과 동시에 실용성까지 갖췄다. 선레이 실버 배경에 매트한 화이트 코스모 원형 다이얼은 페인팅 처리된 로마 숫자 인덱스와 블루 스틸 핸즈를 더해 가독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부드러운 실루엣과 완벽한 비율로 세련된 매력을 지닌 ‘미니 돌체비타’ 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