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일반분양 물량은 9만 2,838가구(임대 제외)로 지난해(16만382가구)보다 42.11%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지방 청약경쟁률 상위 5곳 중 3곳이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였으며 거래량도 대단지 아파트가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모든 지역에서 대단지 아파트의 거래량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격 상승 측면에서도 아파트 규모가 클수록 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높은 가격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2월 전국 1,500가구 이상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678만원으로 전년 동기(2511만원) 대비 6.65%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1,000~1,499가구 4.53%, 700~999가구 4.05%, 500~699가구 3.3%, 300~499가구 3.03% 300가구 미만 2% 등으로 가구 수가 많을수록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단지 부지확보가 어려운 수도권에서 1,499세대규모의 대단지 신축아파트로 공급되는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 관심을 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 59~84㎡ 총 1,49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건립되며 지구단위계획결정고시,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높은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당 현장은 지난 12월 첫 운행을 시작한 GTX-A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의 수혜지인 데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발코니 무료 확장까지 지원하며 3억 원대의 분양가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춘 실속 있는 혜택으로 공급 중이다.
단지는 GTX-A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의 수혜지인 운정역 인근에 있다. GTX-A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의 정차역은 파주 운정중앙, 고양 킨텍스, 고양 대곡, 서울 연신내, 서울역 등 모두 5개로, 최고 시속 180km이며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도심까지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는 새암공원, 한빛공원, 운정건강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조성돼 있어 일상에서 여가생활을 즐기기 용이하며, 운정호수공원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울 어린이공원과 메아리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가깝다. 이마트 운정점·롯데백화점·킨텍스·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스타필드 빌리지(예정)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분양 관계자는 “대단지 아파트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안정적인 주거 환경 및 높은 시세 상승 가능성으로 부동산 시장 상황에 상관없이 인기가 높다. 해당 아파트는 대단지 프리미엄에 3억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 중도금 무이자와 무상 발코니 확장까지 지원하고 있어, 잔여 세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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