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 조영민 대표, ‘SECON & eGISEC 2025’서 IoT 보안 혁신 방안 발표
IoT 보안 전문 기업 ‘지엔’ 조영민 대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5) & 제13회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eGISEC 2025)’에서 ‘IoT 보안 혁신: 디바이스 식별과 이상행위 탐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ECON & eGISEC 2025(이하 SECON)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전시회로, 국내외 보안 시장의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에는 국내뿐 아니라 매년 전 세계 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관계자들이 모이고 있다.

조 대표는 이번 발표에서 해킹 공격자의 최신 위협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보안 전략과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실생활에서 쓰이고 있는 IoT 디바이스의 실제 사례를 통해 IoT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조 대표는 이번 발표에서 'Z-Sentinel(Z-센티넬)'과 'Z-IoT'를 핵심 솔루션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AI 기반 제로 트러스트 IoT 보안 플랫폼 Z-Sentinel은 별도의 에이전트 설치 없이 IoT 디바이스를 자동 식별할 수 있는 에이전트리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AI 기반 분석을 통해 네트워크 기반 취약점 및 이상 행위를 분석하여 실시간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Z-IoT는 IoT 디바이스 내에 존재하는 보안 취약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해 장치의 보안성을 향상시키고, 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XIoT 펌웨어 보안 자동점검 솔루션이다.

지엔 조영민 대표는 "IoT 기기가 우리 일상과 산업 환경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업과 기관들은 새로운 형태의 보안 도전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엔은 행사장 Hall 5, V005 부스에서 시연과 함께 상담을 제공한다. 설문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에정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