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아의 놀라운 생명력으로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라프레리의 아이콘 ‘스킨 캐비아 리퀴드 리프트’가 한층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루밍]
스위스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라프레리(La Prairie)는 세포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과 인지질 외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캐비아에 주목했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라프레리의 캐비아 과학은 4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라프레리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캐비아의 화학적 구성을 모방하는 기술을 통해 캐비아 연구에 획기적인 캐비아 추출물과 캐비아 펩타이드가 결합된 ‘캐비아 프리미어’ 성분을 개발했다.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혁신을 통해 불가능하던 캐비아 추출물의 주요 성분을 분리하는 데 마침내 성공한 것이다. 나아가 캐비아에서 가장 영양이 풍부한 캐비아 오일과 캐비아 단백질, 이 두 가지를 손상 없이 분리하기 위해 상온의 압착 및 원심 분리 같은 정밀한 추출 공정을 통해 고농축 ‘캐비아 앱솔루트’ 성분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캐비아를 스킨케어에 접목한다는 대담한 생각은 피부 과학에 대한 지속적 연구와 라프레리의 독자적 기술을 통해 구현되었다. 지난 2012년, 전 세계 스킨케어 분야에 한 획을 그은 놀라운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라프레리의 베스트셀러이자 시그너처 아이템 ‘스킨 캐비아 리퀴드 리프트’ 세럼이 그 주인공. 첫 등장부터 화제가 되었고, 지금도 사용할수록 피부에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레전드 아이템’으로 많은 이의 피부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2025년, 라프레리는 또 한 번 진화한 스킨 캐비아 리퀴드 리프트를 선보인다. 우리가 이 제품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라프레리의 독자적 기술을 바탕으로 40여 년간 진보해온 캐비아 과학을 집대성해 한 병에 담아낸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 제품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하나 더 꼽자면, 새롭게 추가된 ‘캐비아 마이크로 뉴트리언트’ 성분이다. 고도로 강력한 포뮬러로 에너지를 공급 및 축적해 피부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외부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프레리만의 캐비아 프리미어와 캐비아 앱솔루트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 피부 탄력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펩타이드와 히알루론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해 수분을 유지할 뿐 아니라 피부 수분 장벽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바르는 즉시 탄력이 느껴지는데, 꾸준히 사용하면 더욱 매끄럽고 탄력 넘치는 피부를 만날 수 있다. 실제 라프레리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소비자 평가에서 약 72%가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사용 8주 후에는 각각 82%와 90%가 피부가 견고해지고 리프팅된 것 같다고 답했다. 부드럽게 발리는 산뜻한 텍스처도 장점이다. 더욱이 기존 50ml 제품 외 30ml 제품도 출시해 휴대성을 강화했다. 오롯이 피부를 위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새롭게 돌아온 라프레리의 스킨 캐비아 리퀴드 리프트와 함께 피부에 새 생명력을 부여해보자.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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