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국내 최초의 VVIP 카드인 더 블랙(the Black)을 출시하면서 프리미엄카드 시장의 역사를 새로써온 현대카드는 ‘the Purple’ ‘the Red’ ‘the Green Edition3’ 등 더욱 선명해진 프리미엄 컬러를 선보였다.
[카드특집] 내게 맞는 프리미엄 카드 찾기 - 현대카드
더 퍼플은 바우처 이용 방법을 단순화하고 혜택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원의 취향에 따라 럭셔리, 고메 영역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7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회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톱티어 럭셔리 브랜드와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중심으로 제휴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했다.
더 퍼플은 ‘M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으로 구성돼 회원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적립 혜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M포인트형’은 기존 이용 금액별로 달랐던 M포인트 적립율을 1.5%로 통일해 단순화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은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더 퍼플은 연회비가 100만 원이다. 플루이드(Fluid), 플러터(Flutter) 등 세련되고 섬세한 메탈 플레이트 2종으로 출시됐다.
일과 삶의 여유 동시 추구 라이프스타일 반영
현대카드는 일과 삶의 여유를 동시에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더 레드(the Red)’, 여행 혜택에 집중한 ‘더 그린 에디션3(the Green Edition3)’도 선보였다.
‘더 레드’, ‘더 그린 에디션3’는 모두 적립률 체계를 단순화해 복잡한 고민 없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제한 없이 결제한 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적립해주며,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특급호텔·공항 무료 발레파킹 등 프리미엄 혜택도 4종 모두 공통으로 제공한다.
더 레드는 쇼핑, 여행, 호텔, 골프 등 다양한 프리미엄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30만 원이다.
더 그린 에디션3는 여행을 자주 가는 회원에게 필수 카드로 자리 잡은 프리미엄 카드다. 1.5%의 기본 적립률에 전월 100만 원 이상 이용하면 여행과 해외 영역에서 결제 시 5% M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적립한 M포인트로 더 그린 에디션3 회원은 여행·면세점·특급호텔 영역에서 이용 가능한 전용 바우처로 매년 100만 M포인트까지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더 그린 에디션3는 일반 플레이트 2종과 메탈 플레이트 1종의 플레이트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1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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