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단지는 서울 접근성을 갖춘 교통환경과 함께 1,5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화양도시개발구역은 최근 신설된 5503번 광역버스를 통해 평택 안중에서 서울 사당까지 연결되며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개선됐다.
지난해 11월 개통된 서해선·평택선 교차역인 안중역을 이용하면 평택역까지 약 14분, 이후 수도권 1호선을 통한 서울 진입도 수월하다. 향후 안중역은 KTX와도 연결될 예정이며, 정부가 발표한 GTX A·C노선의 평택지제역 연장 계획까지 더해져 향후 광역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도로망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는 38번 국도는 물론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해 자차 이동도 용이하다.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인근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비롯한 산업단지와 평택항(예정), 포승지구, 자동차 클러스터(예정) 등 다양한 산업 인프라가 조성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약 279만㎡ 규모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지로, 향후 교육시설과 공공청사, 종합병원, 공원, 상업시설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면적 72~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총 1,571세대 규모다.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집, 맘스테이션 등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분양홍보관은 평택시 안중읍 안중로 일원에 위치하며,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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