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규모 개발은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결합한 복합 단지로, 총 1,590세대의 공동주택과 505실 규모의 시니어 레지던스를 포함하며, 연면적 약 33만6,651㎡의 방대한 면적을 자랑한다.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도시 재편성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상복합 단지 내에는 대형 판매시설이 포함되어 주거와 상업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생활 편의성을 강조한다.
라온프라이빗 쌍용 센트럴타워는 당 초 69층 규모의 일반분양 아파트로 사업계획승인을 받았으나, 추후 49층으로 설계를 조정하고 일반분양을 임대로 사업계획변경 승인 완료 시 임대사업자등록 후 절차에 따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하여 예비입주자 회원과 정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 후 10년이 경과하면 일반분양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임차인에게는 분양받을 우선순위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라온프라이빗 쌍용 센트럴타워는 10년 동안 임대보증금이 고정이며, 10년 고정 임대가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일원에 위치하며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쌍용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의 근접성도 장점으로 작용하며 이러한 교통망은 천안시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도시와의 이동 시간을 단축시킨다. 주변 인프라의 경우 대형마트, 병원, 학원가 등 생활에 필요한 시설들이 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다.
개발된 단지 내에는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배치된다. 천안 탕정, 불당동, 쌍용동에 위치한 브랜드 3개의 아파트에만 운영되던 25m 5레인 규모의 실내 수영장과 더불어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북카페, 키즈카페, 어린이집, 돌봄센터, 공유오피스, 비즈니스센터, 클린 스테이션 등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된다.
라온프라이빗 쌍용 센트럴타워는 지난 16일에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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