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해외투자이민 통한 부의 이동"… 셀레나이민, 5월 31일 호텔세미나 개최

미국에서 트럼프 2기 정권이 들어서고 전세계적으로 관세 전쟁이 격화됨에 따라 부자들의 재산 이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세계 경제 상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담지 않으려는 자산가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해외투자이민 쪽으로 쏠린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과거 자산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산을 다양한 형태의 포트폴리오로 바꿔서 보유하고 있는 것은 일반적인 모습이었지만, 재산을 해외로 이동시키는 것 까지는 송금도 쉽지 않고 자격요건 또한 필요하기 때문에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80만 달러 EB5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이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는데 보편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키프로스, 몰타, 포르투갈 등 다양한 유럽 국가의 투자이민이 관심을 받으면서 자산가들이 재산 이동 및 은퇴, 부동산 투자 등의 명목으로 해외투자이민 수속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해외투자이민이 활성화 되어있는 만큼 나와 있는 선택지도 많다. 대표적으로 EB5 미국투자이민의 경우 80만 달러를 미 이민국이 지정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함으로써 21세미만 자녀 포함 온 가족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유럽투자이민의 경우 확실한 목적성을 가지고 선택하기 좋다. 지중해 섬나라인 키프로스의 경우 30만 유로 거주용 신축 부동산 투자를 통해 온가족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 키프로스는 지중해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은퇴 목적에도 부합하며 각종 세제 혜택, 특히 증여 상속세가 없어 절세 목적으로도 합리적인 이민 선택으로 여겨진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중동의 두바이 투자이민도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두바이 골든비자 프로그램은 최소 200만 디르함(한화 약 8억원) 부동산 투자로 거주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부동산 가치가 치솟고 있는 두바이 부동산에 투자하면서 온가족이 영구 거주 가능한 골든비자까지 취득할 수 있으며 각종 증여/상속세 및 각종 세율이 적거나 없다시피해 장점이 많다.

해외투자이민 전문기업 셀레나이민의 최여경 대표는 “최근 들어 부자 중의 부자라고 불리는 초고액 자산가들의 해외투자이민 문의 및 실제 수속계약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부의 이동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미국이나 최근 떠오르는 두바이 골든비자 프로그램은 실제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서 확실히 많은 부자들이 해외로 재산을 이전하고 있다는 사실이 피부로 느껴진다. 특히 투자나 절세 목적의 투자이민의 경우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신중히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셀레나이민은 해외투자이민 수속 진행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5월 31일(토)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선착순 30팀을 대상으로 VIP 해외투자이민 호텔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셀레나이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