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를 모티브로 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각각 석양 아래 붉게 물든 수면과 깊은 밤의 고요한 심해를 상징하는 컬러로 구성됐다.
‘선셋’은 따뜻한 코랄톤으로 하루의 끝자락, 붉게 타오르는 저녁노을과 산호초의 이미지를 담았고, ‘다크 더스크’는 청량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네이비 컬러로 바다의 밤을 표현했다. 상반된 분위기를 지닌 두 컬러는 일상 속에 작은 감성을 불어넣는 오브제로 기능성과 미학을 동시에 갖춘 라미 사파리 시리즈의 정체성을 온전히 담고있다.
오프라인 전시는 더욱 특별하다. 스타필드 코엑스, 하남, 고양의 라미 컨셉샵을 비롯해 교보 핫트랙스 광화문, 강남, 잠실, 영등포, 대구, 센텀시티 등 전국 10개 직영 매장에서는 신제품의 테마인 바다를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운영한다. 파도 위에 필기구가 떠 있는 듯한 연출과 조명 효과는 제품의 감성을 한층 극대화시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미는 이번 사파리 스페셜 에디션 만년필(FP)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펜 파우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셋’과 ‘다크 더스크’ 컬러에 어울리는 전용 디자인의 파우치는 전국 직영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파리 스페셜 에디션 만년필(FP)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라미 관계자는 “사파리 컬렉션은 매년 새로운 해석을 통해 컬러의 가능성을 확장해왔다”며 “이번 2025 에디션은 그 흐름 속에서도 특별한 색채의 서사와 디자인을 담아낸 컬렉션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정보와 이벤트 세부 내용은 라미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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