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서울 오피스의 임대료는 물가와 비례하듯이 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에 따르면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광화문, 여의도, 강남의 오피스 임대 가격은 지난해 2분기를 기점으로 상승 중이다. 이에 지난해 4분기 서울 도심권역의 오피스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2%포인트(p) 증가한 9.6%를 기록하기도 했다.
관리비 및 운영 비용까지 고려하면 기업의 부담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당해질 수밖에 없다. 자산이 아닌 임차를 함으로써 고정 비용이 커지게 된다면, 기업의 매출이 제아무리 증가하더라도 비용 절감은 고사하고, 더 많은 유지관리 비용만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기업들이 서울 주요 업무지구 ‘엑소더스’에 활발한 것도 이러한 이유 중 하나다.
서울 오피스의 임대료와 관리비가 매년 상승하며 기업의 고정 비용 부담이 늘어나지만, 수도권 지식산업센터는 분양을 통해 직접 공간을 소유함으로써 장기적인 재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 주요 지역은 지속적인 교통망 확장과 산업 인프라 개선으로 인해 향후 가치 상승 가능성이 크며, 이를 통해 기업은 단순히 업무 공간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자산을 통한 추가적인 재무적 이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지금은 규모보다는 내실에, 단기 차익보다는 장기 안정성에 무게를 둔 전략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상승기엔 누구나 투자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침체기에는 무너지지 않는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진짜 경쟁력이라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제대로 된 수도권 지식산업센터를 골라 분양을 노려보는 것을 권장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런 의미에서 준강남 과천 옆 평촌권역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를 주목해 보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가장 큰 강점은 경쟁력 있는 분양가다. 이 지식산업센터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800만원대부터 책정돼 있다. 이는 평촌권역 내 몇 년 전 공급됐던 지식산업센터보다도 저렴하며, 최근 공사비와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다양한 수요를 맞출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선착순 한정 분양혜택을 활용하면, 실질적인 비용 부담이 더욱 낮아져, 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나머지 5%에 대해 무이자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계약 축하금(5%)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내도, 계약 축하금(5%)에 계약금 이자 지급(연 5%, 3년치 일시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시점에는 잔금 지원(10%)까지 제공해 실제 비용 부담은 더 낮아져 기업 사옥 마련을 위해 지식산업센터로 분양을 염두에 뒀거나, 투자를 희망하는 이들에겐 손색이 없다.
이러한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DL건설(시공)과 KT&G(케이티앤지, 시행)를 통해 평촌권역인 옛 안양LG연구소 부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9만9,168㎡(3만여평) 규모로 들어선다. 주차대수 총 838대로,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이 도입되며,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와 가변형 호실 설계가 적용된다.
주변에는 LS그룹 계열사를 포함한 크고 작은 다양한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업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그리고 GTX-C노선(예정) 금정역과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를 갖췄다.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물류 및 비즈니스 이동 역시 편리한 환경은 교통 편의성 향상과 지식산업센터의 가치 상승을 동시에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있는 호계 데시앙플렉스에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분양홍보관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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