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자녀와 함께 온 가족 단위는 물론, 젊은 신혼부부, 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았으며, 견본주택 내부 유니트에 상품을 살펴보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고, 상담 창구에는 내부 설계, 상품, 청약 조건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붐볐다.
방문객들은 고양 더샵포레나의 첨단 스마트 시스템 ‘AiQ TECH’,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쾌적한 조경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공기청정·환기·살균까지 가능한 빌트인 환기 시스템, 스마트폰을 통한 가전 제어, 공동현관 자동 출입 등의 기술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 커뮤니티존에는 EDU ZONE, SPORTS ZONE, PUBLIC ZONE이 구분되어 연령과 취향에 맞춘 이용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 실내스크린골프장, 탁구장, 피트니스, 북카페, 프라이빗 스터디, 키즈룸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먼저 단지 인근의 대곡역을 중심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2024년 12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여기에 더해 교외선의 수혜도 받고 있다. 올해 1월 재개통된 교외선의 원릉역이 도보권에 있어 대곡역(GTX-A, 경의중앙선, 수도권지하철 3호선, 서해선)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고양은평선의 고양시청역(예정)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수요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또다른 요소는 교육환경이다. 원당초를 품고 있는 일명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이고, 성사중·성사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화정·행신 학원가 접근도용이하다.
아울러 ‘고양 더샵포레나’의 생활권에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명지병원 등 쇼핑·의료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마상근린공원, 성사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고양어울림누리 등 복합문화시설도 인근 지역에 있어 수영장, 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시설부터 공연장, 미술관, 극장 등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다.
한편, ‘고양 더샵포레나’의 청약 일정은 오는 5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청약, 14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화)이고 정당계약은 6월 8일(일)~10일(화)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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