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톱 인프라 아파트는 주거지 인근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편의성 덕분에 현대인의 생활 방식에 최적화된 주거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내 쇼핑 시설과 의료 시설, 교육 인프라 등은 단순히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것을 넘어, 입주민들에게 안락한 생활 환경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실제로, 거주지 인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품은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경기 과천시 ‘프레스티어자이’는 일반공급 172가구에 약 1만여건의 청약이 몰리며 1순위 평균 58.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4호선 정부과전청사역이 맞은편에 자리해 있으며, 단지 내 대규모 근린생활시설 이용이 쉽다. 여기에 중심상업용지(예정)와 가까워 쇼핑, 문화, 여가 등을 한걸음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인프라’를 갖출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생활에 영위하는데 필요한 쇼핑, 문화, 공원, 공공시설 등 대부분의 편의시설을 모두 이용 가능한 입지는 주거 수요가 탄탄해 추후 시세차익 실현하기도 좋은 편”이라며, “이에 최근 부동산 시장에는 얼죽신 트렌드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새 아파트의 가치가 높기 때문에 신규 분양 물량을 눈 여겨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경기 안양시 분양시장에서 KTX광명역과, 1호선 안양역의 인프라를 동시에 이용 가능한 1군 브랜드 아파트가 6월 분양 소식을 알려 화제다. 그 주인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의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다. 단지는 신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총 507가구 중 전용면적 55~84㎡ 1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롯데시네마, 2001아울렛, 안양 중앙시장, 안양1번가 등 안양의 핵심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반경 2㎞ 내외에 광명역 생활권이 자리해 있어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등의 쇼핑·문화·의료 시설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는 안양시립박달도서관, 박달2동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수영장, 풋살장, 탁구장, 헬스장 등이 마련된 박달복합청사 등이 자리해 있다.
또한, 쾌적한 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 안양천이 흐르고 있어, 수변공원에서 산책이나 나들이를 즐기기 용이하며, 더불어 박달 어린이공원 등이 가까운 곳에 조성돼 있다.
자녀 교육 환경도 잘 조성돼 있다. 단지에서 삼봉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주변으로 박달중, 안양중, 안양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또, 지역 주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안양외고까지 인근에 자리해 있다.
단지의 교통망도 훌륭하다. 바로 앞 정류장에서는 10개의 버스 노선(M버스 포함)이 운영 중으로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각 노선별로 KTX광명역,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 등으로 이동하는 노선들이 다양하게 운영 중인 만큼, 최소 3정거장 많게는 7정거장 이내에 모두 이동(10분대)이 가능하다.
도로교통망도 좋다. 차량을 이용하면,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쉬워, 서울 및 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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