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더 시에나 프리모(구, 토스카나 호텔)가 6월 중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5월 2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더 시에나 프리모는 유럽 귀족 문화의 정수와 현대적 품격이 조화를 이루는 컨템포러리 헤리티지 호텔이다. 찬란한 문화 유산을 이어받은 예술의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와 메디치 가문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해 탄생했으며, 일상이 머무는 가장 고귀한 방식으로 유럽의 기품 있는 낭만과 건축미를 호텔 곳곳에 그대로 담아냈다. 더 시에나 프리모 관계자는 “투숙객은 유럽 헤리티지의 우아함이 스며든 모든 공간을 통해, 단순한 숙박을 넘어, 깊이 있는 쉼과 예술적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프리모(Primo)’는 이탈리아어로 ‘최고’, ‘첫 번째’를 의미하며, 호텔에 들어서는 첫 순간부터 머무는 모든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최고의 환대로 채우고자 한다.
더 시에나 그룹의 첫 번째 호텔인 (구)토스카나 호텔을 컨템포러리 헤리티지 호텔 ‘더 시에나 프리모'로 재 탄생시켰다. 프리모란 이름 그대로, 모든 고객의 기억 속에 단 하나뿐인 ‘첫 번째 호텔’로 남기 위한 최상급 부대시설과 서비스를 갖췄다.
유럽풍 인테리어를 갖춘 품격 있는 객실, 셰프의 미식 감각이 깃든 양식과 한식 다이닝, 이국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운영 야외 온수풀, 최상급 서비스로 케어 받는 스파와 아이들을 위한 키즈 플레이존까지, 기존에 키즈 프랜들리 호텔로 유명했던 토스카나의 섬세하고 배려 깊은 서비스는 더욱 강화됐다.

더 시에나 프리모 관계자는 “유럽의 품격 있는 고전미와 현대적 미니멀리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객실은, 각기 다른 테마와 뷰를 품고 있어 머무는 이의 취향에 따라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며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고급 어메니티, 전담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만날 수 있다. 특히 제주에서 가장 큰 초호화 독채 풀빌라 4개는 명품 브랜드 컨셉트의 화려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진정한 럭셔리 호캉스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야외 수영장은 자연과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이국적인 휴식의 정점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대저택을 연상케 하는 풍경 속, 탁 트인 제주 하늘과 함께 유럽식 테라스 가든과 프라이빗 카바나가 펼쳐진다. 낮에는 태양을 품은 휴식이, 밤에는 별빛 아래의 로맨틱한 무드가 완성된다. 투숙객을 위한 풀 사이드 바에서는 다양한 주류와 프리미엄 스낵을 즐길 수 있으며, 전담 풀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환대를 경험하실 수 있다.
더 시에나 프리모는 “제주 자연과 어우러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쉼의 순간마저 특권이 될 수 있는 커뮤니티 문화와 특권 있는 럭셔리 라이프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더 시에나 프리모는 오는 6월 정식 개관에 앞서, 5월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객실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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