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에스종합건설(주)가 시행하고 디에스종합건설(주), 대성베르힐건설(주)이 시공하는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5월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 고덕 강일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 대규모 주거단지를 비롯해 상업·업무·교육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새롭게 조성되고 있다. 개발이 진행될수록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계속해서 주거 가치가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이곳은 지난 청약시장에서도 이미 여러 차례 그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말 서울 고덕 강일지구의 첫 민간 분양단지인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은 458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1만 명 이상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25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2021년 3월에는 '고덕강일 제일풍경채'가 491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만 명 이상의 청약 신청이 들어오면서 평균 15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같은 해 6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389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3만 명 이상의 청약자들이 몰려 평균 33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서울 고덕 강일지구의 청약 열기가 뜨거운 이유는 분양시장에서 보기 힘든 서울 택지개발지구라는 공급 희소성과 함께 우수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높은 미래가치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된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선 주택 수요자들의 청약 쏠림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에 분양을 앞둔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의 경우 서울 고덕 강일지구의 마지막 민간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고물가 시대를 맞아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치솟고 있는 것은 물론, 검증된 주거 가치를 보유한 서울 택지개발지구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동, 전용 84·101㎡ 총 6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173세대 △전용 84㎡B 126세대 △전용 84㎡C 130세대 △전용 101㎡ 184세대 등이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여의도역, 광화문역, 마곡역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상일IC와 강일IC가 인접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각종 도로망을 통해 차량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바로 앞에는 (가칭)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가 2029년 3월 개교될 예정이다. 여기에 강명초, 강명중, 강일고 등 다양한 학군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이밖에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한영외국어고등학교와 배재고등학교도 인근에 위치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고덕 강일지구 인근에는 코스트코와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의 대형 상업시설이 자리한다. 최근에는 이케아 강동점이 문을 열었고, CGV도 들어서 주거 편의성이 한층 향상됐다. 또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바로 맞은 편에는 근린생활시설 용지가 위치해 있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강동아트센터 등 의료·문화시설과의 거리도 가깝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인근에 조성 예정인 근린공원과 연결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벌말근린공원을 비롯한 능골근린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미사호수공원 등 다양한 공원들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차별화된 설계도 도입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각종 체육 및 레저 관련 시설과 함께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하고, 전 세대 개방형 발코니 적용을 통해 주거 공간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신뢰성 높은 브랜드도 돋보인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대성베르힐’ 브랜드가 처음으로 서울에 선보이는 분양단지다. 디에스종합건설(주)·대성베르힐건설(주)은 그동안 인천 영종과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경기 양주 옥정지구 등 수도권 곳곳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또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일광지구, 광주 첨단2지구 등 지방 주요 지역에서도 활발한 분양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 전남 함평군에서 명품 골프장 ‘베르힐컨트리클럽’을 운영 중이며, 5월에는 인천 영종에서 ‘베르힐컨트리클럽 영종’도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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