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2차 대방 디엠시티. 대방건설 제공
세종2차 대방 디엠시티. 대방건설 제공
최근 대선 후보들의 ‘세종 행정수도 완성’ 공략으로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연일 들썩이고 있다. 이달 첫째 주 세종시 아파트 가격은 0.4%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02% 하락세를 보였고, 강남 3구 역시 0.1%대 상승에 그친 데에 비해 세종시는 독보적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이에 세종시 내 주요 상업시설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 훈풍과 더불어 추후 기관 이전 시 세종시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대규모 주거단지와 각종 기관들 사이에 위치한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이 신규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상업시설은 신규 임차인에 렌트프리 등 한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원 및 오피스 업종 신규 임차인에 대해 우대(협의)도 가능하다.

해당 상업시설은 맞은편으로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세무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남부경찰서 등 각종 기관들이 모여 행정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입지상 해당 기관들과 협업 및 연계하여 업무 처리가 빠르게 가능해, 오피스 운영이 용이한 상업시설로도 주목받고 있다.

보람동은 인근 각종 행정타운과 오피스 외에도 ‘호려울마을1단지 세종대방노블랜드’, ‘호려울마을4단지 이지더원센트럴파크’ 등 대단지 아파트가 다수 밀집해있다. 더불어 대평동, 보람동, 소담동으로 이어지는 주거벨트의 중심 입지로, 상가 내에는 각종 생활밀착형 상업시설의 입점이 완료되어있다. 인근 단지 외에도 상업시설 위로 자리 잡은 548세대 규모의 ‘호려울마을7단지’ 입주민 수요가 있어, 보람동 내 우수한 상업시설로 손에 꼽히는 곳이다.

‘세종2차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내에는 ‘스타벅스’, ‘롯데리아’, ‘키즈다쿵2(키즈카페)’, ‘에듀풀키즈스위밍(어린이 수영장)’ 등 다수 앵커테넌트가 성황리 운영 중이다. 이를 중심으로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 뷰티, 공방, 학원, 오피스, 병원을 비롯한 다수의 업종이 밀집해 있어 높은 집객력을 자랑한다.

‘세종2차 대방 디엠시티’는 대방건설이 시공하였으며, 홍보관은 상업시설 내 운영 중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