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 브랜드 '계근상', 샵인샵 전략으로 가맹 70호점 돌파
닭볶음탕(닭도리탕) 전문 브랜드 계근상(대표 이종현)이 론칭 3개월 만에 가맹 계약 7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계근상은 '0원 샵인샵 창업'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매출 정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자영업자들에게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계근상의 메뉴는 한우곱창, 찹쌀 누룽지, 순두부 등 다양한 토핑을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는 고추장 베이스의 닭볶음탕이 대표적이다. 또 ‘꽃게폭탄 꽃도리탕’과 ‘새우폭탄 새도리탕’ 등 다양한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계근상은 메가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통해 계근상의 메뉴를 널리 알리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준비 중이다.

관계자는 "닭볶음탕 브랜드 업계 1위를 목표로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브랜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샵인샵 브랜드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