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부터 시작한 기부 활동은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어린이 보육 시설인 ‘대천애육원’에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장에서 조리한 치킨을 직접 보육 시설에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멕시카나 치킨 ‘명천점’ 점주는 “자영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다. 많은 고민을 하다가 대천애육원이라는 곳을 알게 됐고,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을 직접 조리해 기부하면서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매달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비록 작지만 이러한 기부 활동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많은 분들이 소외 계층에게 더 관심을 갖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기부 활동을 계속 이어갈 생각이며, 여건이 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멕시카나 이주세 사장은 “전국 각지의 가맹점에서 지역 사회와 소외 계층에 대한 기부 활동 등 선행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가맹본부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방향을 모색해 나아갈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사회 발전에 적극적 공헌하고 고객이 최고로 신뢰하는 기업, 최고로 사랑하는 ‘착한 브랜드’ 멕시카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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