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니의 한국 네트워크 및 부동산 정보 플랫폼 역량과 엠파이어 캐피탈 홀딩스가 보유한 미국 상업용 자산 투자 역량을 결합해 국내 고액 자산가 및 기업 고객이 뉴욕 상업용 부동산 자산에 보다 쉽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자산가 대상 뉴욕 상업용 부동산 투자자문 및 자산관리 ▲뉴욕 현지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정보 및 맞춤형 솔루션 제공 ▲상업용 부동산 프라임 매물 소개와 전문 콘텐츠 제공 ▲실제 투자자 연결 및 현지 인사이트·인프라 공유에 중점을 두고 협력한다.
코리니 문태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고액 자산가와 기업 고객이 뉴욕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부동산 투자 시장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코리니는 이번 엠파이어 캐피탈 홀딩스와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시장 기회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프라임 매물 정보와 현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코리니는 뉴욕 맨해튼 소재 4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국 부동산 종합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2017년 설립 이후 뉴욕을 포함한 16개 미국 주요 도시에서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매매, 임대 관리, 매각 등 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금융기관 및 법률·세무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액자산가 고객의 미국 부동산 투자 니즈에 부응해 왔다. 이번 엠파이어 캐피탈 홀딩스와의 협약을 통해 코리니는 미국 현지 상업용 부동산 네트워크를 한층 확장하고, 고객 맞춤형 투자처 발굴과 전문적인 미국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엠파이어 캐피탈 홀딩스는 2004년 설립된 사모 부동산 투자회사로, 뉴욕 맨해튼을 중심으로 1330 Avenue of the Americas, 321 West 44th Street, 529 Fifth Avenue 등 수백억 달러 규모의 대형 상업용 부동산 자산을 성공적으로 운용해 왔다.
코리니와 엠파이어 캐피탈 홀딩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분석,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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