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스는 전 세계 외상 및 정형외과 분야의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치료 기술과 수술 기법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국제 학술 프로그램으로, 특히 실전 기반의 술기 시연과 학문적 교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김재중 대표원장은 관절 분야에서의 임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일의과대학(샤리테)에서 진행된 고난이도 해부 술기(카데바 프로그램) 세션에서 전 세계 의료진 앞에서 직접 시연에 나섰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께 참석한 국내 의료진으로는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 조원태 교수 ▲김포우리병원 김상재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전유승 교수 등이 있으며, 한국 의료진의 위상과 전문성 역시 국제무대에서 주목을 받는 시간이 되었다.
김재중 대표원장은 "이번 학회는 단순한 발표가 아닌, 세계 의료진들과 수술 철학과 술기를 실질적으로 교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 흐름 속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국내 환자 치료에 더욱 혁신적인 방법을 도입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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