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갤러리아 EAST 부티크는 약 71.5㎡(21.63평) 규모로 조성되며, 브랜드 특유의 따뜻한 컬러감과 편안함이 돋보인다. 특히, 벨렌도르프는 전 세계 단 100개의 매장만을 한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 부티크는 그중 하나로, 브랜드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한편, 벨렌도르프는 설립 가문이 경영하는 유일한 주얼리 매뉴팩처로서, 현재까지 4대에 거쳐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벨렌도르프의 주얼리는 탁월한 금세공 기술, 0.0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밀성, 탁월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브랜드의 모든 주얼리는 ‘사랑으로 탄생한 최고의 작품’, ‘진정한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포르츠하임 매뉴팩쳐에서 일 약 35피스의 주얼리만이 생산되고 있으며, 대표 아이템인 실크와 같은 촉감의 네크리스, 금세공 장인의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스피닝(Spinning) 링, 세계 최초로 플렉시블 골드(Flexible Gold)를 사용한 브레이슬릿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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