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특정 지역에서 분산에너지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에너지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1호 특화지역으로 지정된 부산 강서구는 수소 연료전지 등 친환경 분산에너지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지역 내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소비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은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 효율성 증대를 통한 관리비 절감 효과는 물론 친환경 에너지 기술 도입으로 인한 미래 도시 이미지 강화,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개발 촉진 및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는 곧 지역의 선호도를 높이고 부동산 가치 상승을 견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의 핵심인 에코델타시티의 경우 주거, 산업, 상업,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복합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계획된 인구 유입에 따른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러한 미래형 자족도시로서의 잠재력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이라는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에코델타시티 내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BL에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 규모다.
이곳은 부산 지역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4등급이 적용된 단지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의 목표와 부합하는 에너지 효율성을 갖췄다. ZEB 4등급 단지로서 고성능 단열, 고효율 설비,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줄여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ZEB 인증 적용에도 불구하고 공공분양 아파트로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됐다. 다가오는 ZEB 의무화 시대에 앞서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주목을 받고 있다. 전용 59㎡ 타입이 전체의 약 63%를 차지하며, 지역 내 공급이 매우 희소한 60㎡ 미만 물량을 대거 포함하고 있다. 에코델타시티(약9300세대) 내 60㎡ 미만 세대 비율이 전체의 3.1%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 공급의 희소성이 더욱 크다.
평면 설계 또한 실용성에 초첨을 맞췄다. 59㎡C 타입에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84㎡A 타입에는 홈바, 팬트리, 알파룸 등을 도입했으며, 전 세대에 월패드, 스마트 스위치 등 첨단 시스템과 유리 난간 설계로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아테라’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감성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최상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여기에 키즈룸, 작은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독서실, 다함께돌봄센터 등 가족 중심의 특화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단지 중앙에는 수경시설과 미디어파사드가 어우러진 썬큰(Sunken·지하에도 자연광이 들도록 조성한 공간) 커뮤니티 광장이 들어서, 일상 속에서 예술적 감성과 온전한 휴식의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괘법동)에 위치한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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