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집값 역대 최고치... ‘월드메르디앙 서초’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
서초구의 집값이 연일 치솟고 있다. 특히 교통과 문화, 미래산업까지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고된 만큼, 향후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6월 4주차 기준 서울 서초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4.05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올해 초와 비교하면 6.91p 오른 것으로,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3.07p)의 약 2.3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런 분위기 속에 서초구는 대형 개발 호재까지 예고돼 있다. 서초구에 계획된 개발사업은 크게 세 가지다. △서리풀 복합시설 개발사업 △양재 AI 미래특구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등이다.

먼저 ‘서리풀 복합시설 개발사업’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대형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동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 문화·업무 복합단지를 2028년까지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 산업지구가 들어서며, 향후 강남권의 새로운 경제·문화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AI 기술 개발인 ‘양재 AI 미래특구’ 지정도 기대된다. 서울시는 서초구 양재동 일대에 2029년까지 글로벌 AI를 선도하는 혁신거점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연내 양재 AI 특구 우수기업센터(가칭)를 개관하며, 일대에 자리한 500여 개의 AI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과 네트워킹 및 기술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사당역 복합환승센터’도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방배동 사당주차장 용지에 복합환승센터를 짓는 것이 주요 골자다. 교통시설 외에도 상업과 업무,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변 교통환경의 개선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주거 가치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이 가운데,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대형 복합개발의 수혜를 모두 누리는 새 하이엔드 아파트 ‘월드메르디앙 서초’ 가 주목받고 있다.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1층 1개동, 아파트 전용 84㎡로 구성된다. 특히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청약통장 없이 바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눈길을 끈다.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강남권 초역세권 아파트로, 도보 약 2분 거리에 7호선 이수역과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 자리하고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의 사당역에는 GTX-D 노선(계획)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GTX-D 노선의 주요 정차역으로는 수서·삼성·잠실·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여기에 성남 모란을 비롯해 광명·시흥, 인천 검단, 인천공항 등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강남 8학군’에 속하는 서초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방배초를 비롯해 서문여중과 서문여고가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초·중·고 모든 학군이 주변에 위치하며, 약 1Km 거리에는 방배 학원가가 있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에 안성맞춤이다.

강남 생활권을 누리는 생활 인프라와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주목된다. 이수역 중심 상권이 바로 인근에 자리하며 남성사계시장과 함께 방배동 카페골목이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영화관 등 다양한 쇼핑 및 문화시설도 인접하다. 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차량으로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현충원근린공원과 방배공원, 도구머리공원, 삼일공원 등 다양한 공원을 중심으로 풍부한 녹지공간도 갖췄다.

강남권에서 선보이는 실속형 주거상품으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가 A부터 D까지 총 4개 타입이 적용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광폭 거실 적용과 함께 안방 파우더룸을 제공하고, 발코니 확장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한편 ‘월드메르디앙 서초’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위치하며, 2026년 7월 입주 예정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