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의 디자인은 기존 주방, 바닥, 수납, 도배 자재의 컬러 불일치를 개선해 통일감 있는 공간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방과 바닥재를 같은 계열로 맞춰 고급 호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실제로 사용된 자재는 영림 아펠키친의 ‘듄&마티에르’ 시리즈다.
‘듄 서밋그레이’는 알루미늄 프레임과 내열성이 높은 컴팩트 HPL 소재로 제작되어 식탁 상판과 벽체에도 활용 가능하다. 같은 패턴의 도어(AP-201), 월판넬(WSB-210), 마루(YMQ-302)와 조합해 이질감 없이 넓고 통일감 있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함께 사용된 ‘마티에르 보니타’는 100% 재활용 가능한 코어와 원목 느낌의 고급 우드 텍스처를 갖췄으며, 스크래치 방지 기능까지 갖춘 고기능 자재다. 재인은 이 두 가지 시리즈를 조화롭게 배치해 우아하면서도 안정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반면 세리의 디자인은 감성적인 키워드에 초점을 맞췄다. 컬러풀한 주방과 갤러리 같은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고, 사용된 자재는 영림 아펠키친의 ‘폴리움’ 시리즈다. 이 소재는 완전 무광의 표면과 지문 방지 기능, 항균성과 셀프 힐링 기능까지 갖춘 고기능 HPL로 구성되어 있다.
경합은 결국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를 갖춘 재인의 승리로 끝났고, 재인은 세리에게 사직서를 건넸다.
이번 경합이 펼쳐진 무대는 영림의 직영 전시장 ‘영림 홈앤리빙 강남’으로, 강남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영림 본사 쇼룸이다. 1층부터 9층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를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체험과 상담을 제공한다.
영림은 매년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을 선보이며, 자동화 설비 기반의 자체 생산 시스템을 통해 1:1 맞춤형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측부터 시공, A/S까지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것도 큰 강점이다.
‘영림 홈앤리빙’ 전시장은 강남뿐 아니라 인천 고잔동, 서울 송파 파크하비오에도 위치해 있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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