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앞에는 노들섬, 한강공원, 수변 산책로 등 자연 인프라가 풍부하게 조성돼 있어, 퇴근 후 가볍게 산책하거나 주말 가족 나들이가 가능한 생활 중심의 수변 라이프가 실현된다. 단순히 ‘보이는 한강’이 아니라, ‘사는 한강’이 가능한 주거 공간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설계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 노들역트레시온은 최고 40층, 5개동, 총 91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59~84㎡ 중소형 면적대 위주 구성으로 실수요자 선호를 반영했다. 특히 단지 자체가 한강대교와 맞닿은 입지를 기반으로 하며, 5층 이상 대부분 세대(일부 라인 제외)가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남향 중심 배치와 전면 개방형 설계를 통해 탁 트인 시야와 채광까지 잡아낸 점도 인상적이다.
이러한 주거 프리미엄의 가치는 서울 고급 아파트 시장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청담·반포 등 이른바 ‘한강 벨트’에 속한 아파트들은 조망권 여부에 따라 수억원 단위의 시세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예컨대,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는 지난 2월 말 54억 7천만원에 거래됐고 이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라인이었다. 동일 면적의 비조망 세대보다 약 7억원 높은 시세다. '래미안원베일리'의 경우, 한강 조망 세대는 66억원 이상, 비조망 세대는 50억대에 거래되며 10억원 이상의 프리미엄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서울 재건축 단지들에서도 조망 가능 라인을 잡는 것이 핵심 이슈로 떠오를 만큼, 단지 가치 자체를 좌우하는 기준이 됐다.
특히 최근에는 ‘한강 조망’이 부와 위상의 상징으로 작용하면서, 시장에서 한강 프리미엄은 사실상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입주민 사이에서도 조망 여부는 주거 만족도는 물론 커뮤니티 내 위상을 나누는 기준선이 되고 있다.
결국, 지금의 한강은 삶의 품격과 부의 기준을 결정짓는 절대적 기준이 됐다. 노들역트레시온은 이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실제 거주자 입장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교통·상품 구성까지 두루 갖춘 서울 도심 내 드문 대안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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