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립현대미술관은 "전시 기간 동안 미술관 공식 누리집 방문자는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고, 신규 회원 가입자 수는 4.5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특히, 전시안내 앱의 일평균 접속자 수는 4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론 뮤익’ 키워드 검색 건수도 약 6만 5천 건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SNS상에서는 “올해 본 전시 중 최고”, “N회차 관람한 전시”, “실물로 꼭 봐야 하는 전시” 등의 후기가 이어졌고, 국립현대미술관 공식 계정에 업로드된 관련 게시물의 총 노출 수는 325만 건을 넘겼다. 관람객 중 70%가 2030세대로, 젊은 층의 관심이 두드러졌으며, 후반부에는 4050세대로 확산되며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았다.
<론 뮤익> 은 호주 출신 조각가 론 뮤익(b.1958)의 아시아 최대 규모 회고전으로, 프랑스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FC)과의 공동 주최로 성사됐다. 전시에는 대표 조각 작품 10점, 스튜디오 사진 12점, 다큐멘터리 필름 2편 등 총 24점이 포함돼 있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초반 2030 관람객의 호응으로 시작된 전시가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특별한 전시로 기록되었다”며 “앞으로도 대중과 현대미술 사이의 문턱을 낮추는 전시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론 뮤익>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7월 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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