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오포자이오브제 아파트가 커뮤니티센터 정식 운영 3개월 만에 GS건설 자이(Xi) 브랜드 최초로 키즈수영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이 S&D의 문현준 책임은 “입주민들이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자이 브랜드의 가치를 제대로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키즈수영장 운영은 아이를 둔 젊은 부부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에도 입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설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커뮤니티가 아파트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차별화된 커뮤니티 구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오포자이오브제 입주자대표회의 김성찬 회장대행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는 입주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신속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커뮤니티센터의 슬럼화를 막고, 입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아파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오포자이오브제의 키즈수영장 운영은 입주민들의 실제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아파트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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