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부터 적용된 ‘6.27 대책’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 6억 원 제한, 갭투자 차단, 대출 만기 단축, 전입 의무 강화, 다주택자 대출 금지 등을 골자로 한다. 주택 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업시설로 투자 수요가 이동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금융권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책 발표 직후 수도권 단지 내 상가를 중심으로 분양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12월 준공예정인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단지내상가’가 준공 후 공실 리스크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바로 얻을 수 있는 선임대 후분양을 진행하다고해 관심이 뜨겁다.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총 185실 규모를 갖춘 단지내 상업시설이다. 서울 잠실 대장 아파트들이 몰려있는 주거 타운 한 가운데 위치한 사거리 코너 상가로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재 상가는 회사 직영으로 임대계약이 완료된 일부 호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호실이 조기에 일반 분양을 마쳤다.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단지내상가’는 2,678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는 물론, 인근 잠실 파크리오와 잠실 르엘 입주민들까지 모두 도보 5분 이내로 상가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약 1만 2천여 세대의 ‘매머드급 수요’를 확보했다.
입지 경쟁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더해, 잠실초·잠실중·잠실고 등 명문 학군이 밀집한 ‘학세권’, 올림픽공원·하늘가람근린공원·온조마루근린공원 등 녹지 환경을 갖춘 ‘공세권’까지, 이른바 ‘다세권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주차장 설계도 차별화됐다. 단지 내 상가 전용 주차장이 공동주택 주차장과 완전히 분리돼 별도의 진출입 동선을 확보했다. 일반적인 단지 내 상가의 경우 공동주택 주차장을 함께 사용하는 불편이 따르지만, 이곳은 상가 이용객을 위한 독립된 주차 공간이 마련돼 일반 상가처럼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형 프랜차이즈, 병원, 학원 등의 운영에 있어 큰 장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GS THE FRESH(GS마트), GS25(편의점), 병·의원, 학원 등으로 선임대가 완료된 상태로 해당 호실의 투자자를 찾고 있다.
관계자는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에서 마지막으로 분양 가능한 호실로, 유명 프랜차이즈가 입점하는 호실인 만큼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 받고 싶어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단지내상가 홈페이지 또는 몽촌토성역 인근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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