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 세대간 증여' 증가세에 '디 아포제 청담 502·522' 눈길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세대 간 증여가 증가하고 있다. 강남 3구 증여는 단기적인 현상이 아닌 장기적인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3년간 같은 기간(1~7월) 기준으로 보면, 2023년 631건에서 2024년 893건, 2025년 987건으로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증여가 늘어난 배경에는 강남권 부동산에 대한 강한 신뢰가 자리한다. 강남권은 고가 부동산이 많아 각종 압박 속에서도 중장기적으로 가격 반등을 반복해왔다. 거래 여건의 불확실성도 영향을 미쳤다. 고가일수록 시세 변동에 민감하고, 대출 규제나 보유세 부담 등으로 인해 매매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증여가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강도 대출 규제로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강남 부동산 소유자들이 헐값에 매도하기보다는 장기 보유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절세 효과 역시 증여 증가의 핵심 요인이다. 다주택자 입장에서는 증여를 통해 종합부동산세 중과세율을 피할 수 있고, 현재 일시 유예된 양도세 중과가 향후 재개될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증여를 택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증여 목적의 자산 이전 흐름은 고가 하이엔드 주거상품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특히 일부 자산가들은 분양 초기부터 자녀 증여를 염두에 두고 고급 오피스텔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오는 8월 말 입주를 앞둔 ‘디 아포제 청담 502·522’다.

디 아포제 청담 502·522는 강남에서도 부촌으로 손꼽히는 청담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일대는 ‘에테르노 청담’, ‘더 펜트하우스 청담(PH129)’ ‘피엔폴루스’ 등 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고, 주거 인프라가 우수해 기업인 · 연예인을 비롯한 고소득 자산가가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명에 포함된 ‘502’와 ‘522’라는 번지수에는 청담 내 최상급 입지에 대한 상징성과 자부심이 반영됐다.

강남 최대 상권으로, 루이비통, 샤넬, 구찌, 까르띠에, 버버리, 디올 등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집중된 청담 명품거리가 가깝다. 압구정 로데오거리와 신사동 가로수길도 인접해 있으며,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코엑스 등 주요 쇼핑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담근린공원과 도산근린공원이 가까워 도심 내에서 보기 드문 녹지 환경을 갖췄으며, 반경 약 700m 내에 한강이 위치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가 접한 도산대로는 선릉로, 논현로, 영동대로, 삼성로, 강남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직결돼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올림픽대로와 한남대교, 동호대교, 성수대교, 영동대교, 청담대교 등 주요 도로망과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강남 3구 세대간 증여' 증가세에 '디 아포제 청담 502·522' 눈길
청담동에는 프리마 호텔 부지 개발사업이 계획돼 있으며,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위례신사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디 아포제 청담 502·522는 자산가들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하이엔드 하이드아웃 하우스(High-end Hideout House)’를 콘셉트로 조성됐다. ‘하이드아웃(hideout)’은 은신처 또는 아지트를 의미하며, 이에 걸맞게 설계와 커뮤니티, 컨시어지, 어메니티 등 곳곳에 프라이빗 요소를 대거 반영해 차별화된 고급 주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 이동 동선도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입주자는 고급 호텔 수준의 어메니티와 리빙케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일루미네이티드 피트니스와 GX룸을 비롯해 스크린골프 라운지와 플레이 라운지, 오픈 라운지, 실내 정원 등이 조성됐으며, 펫 그루밍 룸, 컨퍼런스룸, 바 카운터, 와인 스토리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