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에서는 지하철이 개통될 경우 해당 지역 부동산 가격이 계획, 공사, 완공 등 3단계에 걸쳐 계단식으로 오르는, 이른바 ‘3승 법칙’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특히 '지하철역 개통(신설)'은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같은 부동산시장 상황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학익 도시개발지구 1-4블록에서 공급 예정인 '학익 루미엘'에 쏠리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아파트는 단지 인근에 도보로 이용 가능한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2028년 개통 예정이어서 지하철역 신설에 따른 역세권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예정대로 개통될 경우 서울 강남은 물론 수원·분당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수인분당선 송도역엔 인천발KTX가 2026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인천발KTX가 개통되면 용현·학익지구는 부산·목포 등을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의 새로운 요충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역에는 추가로 시흥 월곶~성남 판교를 연결하는 월판선도 개통예정이다.
각종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 학익역 일대에 대규모 상업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인데다 홈플러스, CGV, 메가박스 등이 가깝기 때문이다.
또 인천 최초 시립미술관, 박물관, 예술공원 등이 들어서는 약 1만2000평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인 인천뮤지엄파크가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인천학산초가 도보 3분, 인주중이 도보 8분, 학익고가 도보 11분 거리에 있다. 여기에다 인하대, 인하사대부속초, 인천학익초 등 초·중·고와 대학교 통학이 쉽고 단지 인근에 4개 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 문학산에는 물론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는 약 10만 평 규모의 그랜드파크가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고 옥련공원, 남항근린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내부는 전용 59㎡·와 84㎡의 인기 높은 중소형 타입에 혁신적인 평면설계로 공간에 여유와 편리함을 더했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과 단지 곳곳에 정원과 쉼터를 배치해 생활 속에서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홍보관은 인천 미추홀구 숙골로6에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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