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보고 내집마련” 유보라 신천매곡, 할인·혜택으로 인기
공동주택의 하자 분쟁이 매년 4000건 이상 발생하고, 모델하우스와 상이한 마감 등으로 인한 민원이 늘어나며 직접 눈으로 보고 분양 받을 수 있는 준공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되어 처리된 공동주택 하자 분쟁 건수는 2024년 기준 4663건으로, 2020년 이후 4000건~5000건가량 발생하고 있고, 실제 하자로 판정된 비율도 2020년 49.6%에서 2024년 78.9%로 크게 높아졌다.

모델하우스와 상이한 시공 상태에 대한 민원도 많다. 지난 6월 한국소비자원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중 아파트 관련 건수가 67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0% 증가했으며, 모델하우스와 실제 시공 현장 간 차이에 따른 보상 요구가 대부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선분양 단지의 입주 민원과 분쟁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 북구에 반도건설이 시공한 준공단지인 ‘유보라 신천매곡’이 분양홍보관과 샘플하우스를 운영하며 직접 눈으로 보고 분양 받기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5월 실시된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6월 사용검사 완료, 8월 보존등기가 완료되었으며, 계약 후 잔금납부와 동시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유보라 신천매곡’은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통큰 할인, 통큰 혜택’을 내세웠는데, 분양가 할인, 계약금 500만원(1차), 전 세대 시스템에어컨 무상제공(거실, 안방), 일부 세대 옵션 무상제공 등 다양한 통큰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7월 시행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전용면적 85㎡이하 비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양도세 비과세, 종부세 산정 시 주택수에서 제외되는 1가구 1주택 특례를 적용 받는데, ‘유보라 신천매곡’의 전용 64㎡와 84㎡은 이러한 주택수 제외 특례 혜택을 한시적으로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광역시 북구 찬샘1길 20에 위치한 ‘유보라 신천매곡’은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5개동 352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64㎡, 84A·B·C㎡, 117㎡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 남향 위주 단지배치로 생활의 쾌적성을 높였고, 세대당 1.6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피트니스센터, 키즈스테이션, 어린이놀이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공간과 4-BAY평면(일부세대),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등 혁신 평면을 자랑한다.

‘유보라 신천매곡’의 분양홍보관은 북구 신천동 유보라 신천매곡 아파트 단지내 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장 샘플하우스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