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하는, 폼 좋은 요즘 러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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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뉴발란스의 대표적 쿠셔닝 폼인 프레쉬폼X를 적용해 착지 시 근육과 관절에 전달되는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하는 ‘프레쉬폼X 1080 V14’, 이전 모델 대비 28g 가벼우면서 카본 플레이트를 더욱 단단하게 튜닝해 추진력이 향상된 ‘SC 엘리트 V5’ 모두 뉴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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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힐 쿠셔닝은 물론 충격 흡수와 높은 반응성을 적용한 이중 밀도 미드솔, 재생 소재 70%로 제작한 뛰어난 통기성의 더블 레이어 메시 어퍼가 돋보이는 ‘알로 러너’ 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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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솔에 질소를 주입한 소재를 적용해 전작 대비 쿠셔닝 10%와 반발력 12% 이상 향상시킨 ‘네오 비스타 2’는 고강도 주행 시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제공한다. 미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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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벼운 라이트트랙션 아웃솔에 컨티넨탈™ 러버를 적용해 접지력이 뛰어나며, 텅과 칼라에 패드를 더해 발등 부분의 편안함을 극대화한 ‘아디제로 보스턴 13’, 남성화 기준 무게가 200g일 만큼 압도적으로 가벼운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4’는 단일화된 카본 플레이트 대신 발의 중족골(발허리뼈)을 따라 분할 플레이트를 사용해 더 유연하다는 반응이다. 모두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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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로 플러스’의 특징은 뒤꿈치를 상대적으로 높게 설계해 힐드롭이 크다는 것. 발 아래 딱딱한 지면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착화감이 편안하고 안락하다.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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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쌓아온 기술력을 집대성한 ‘카본 크루즈 글라이더’. 배드민턴화를 잘 만드는 브랜드답게 뛰어난 쿠셔닝과 반발력을 제공하며, 고무의 유연성과 플라스틱의 강성을 결합한 폴리우레탄 소재는 가벼우면서 견고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요넥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 사진 박원태